일기/마음 일기

[5월] 부지런히 돌아다닌 5월 일기 | 페레로로쉐 초콜렛 추천 | 투썸 레어치즈케익, 스타벅스 신메뉴 바닐라푸딩콜드브루 | 국밥 맛집 | 화담숲 | 판교 현대백화점 | 종로 3가 석가탄신일 연등 행..

키츠네상 2023. 5. 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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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열심히 먹고 돌아다닌 5월의 일기

 

그나저나 카카오 티스토리 진짜 열받는다.

사진에 서명 하나 넣으면 갑자기 흰색으로

변하는 거 실화??

카카오 대기업 맞냐 진심...

이 글 혹시 보고 있다면 제발 시정해주길

 

어쨌든 어디서 맛있다고 들어서 받아먹게된

페레로로쉐 판초콜릿 오리지널

진짜 완전 달고 너무 맛있다.

그냥 일반 페레로로쉐보다 훨 맛있다.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그냥 천국 감 ㅜㅜ

나도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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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맛집같아 보여서 가본 곳

돈까스랑 함박스테이크집이었는데

그중에 함박스테이크가 진짜 맛있었다.

그치만 2번은 갈지 모르겠다?

 

 

 

 

 

 

밥 먹고 나서 짝꿍이랑 갔던 카페의 고양님

사진 찍어도 신경도 안씀

거의 한량 재질

 

 

 

 

 

 

짝꿍 추천으로 가게 된 카페

곰돌이 얼음이 엄청 귀엽다.

카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

갈색 곰돌이 하나와 흰 곰돌이 하나

여긴 또 가고 싶다

 

 

 

 

 

 

위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해온 케익

여기는 케익도 다 맛있음...ㅜㅜ

이거 말고 흑임자치즈케익인가?

그것도 지인짜 맛있었음

또 먹고 싶다!!!

 

 

 

 

 

 

피곤하고 면역력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입가에 포진이 생기는 나

아빠 닮아서 그런 것 같다

바이락스클리어? 이 연고 근데 효과 짱 좋다

예전에 부산 여행 갔을 때 약국에서 산건데

아주 괜찮았음! 

내 기억용으로 블로그에 쓰기

 

 

 

 

 

 

가족들이랑 먹은 능이오리백숙

능이버섯에 오리에 전복에

크 몸에 좋은 거 다 모였다

국물이 특히 맛있었음!

 

 

 

 

 

 

 

뽀또 레몬맛!

신상인 것 같은데 맞나??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었다.

상큼하니 아주 잘 들어감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요거트볼

너무 너무 맛있어서 이것도 블로그에 박제

그릭요거트에 견과류+과일 조합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한데

우리 집엔 오직 그릭요거트뿐....ㅋㅋㅋㅋㅋ

아침이나 저녁 식사로 딱이다.

 

 

 

 

 

 

꽃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다.

짝꿍이 사온 예쁜 수국

수국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다. 색깔도 내 취향!!

근데 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이 잎이라면서요?

처음 알았다... 이제까지 꽃인줄...!

 

오른쪽은 카네이션과 부산바다샌드

바다샌드 진짜 너무 맛있음 ㅜㅜ

왜 마음샌드가 흥한지 알겠다.

프레스버터샌드맛나고 꼬소하고 암튼

디저트 좋아하는 내 입맛에 딱이었다.

 

 

 

 

 

 

디저트 이야기가 나왔으니 또 써봐야지.

투썸 베리레어치즈케익과 스타벅스 바스크치즈케익

투썸 케익은 처음 먹어보는데 엄청 맛있었다.

홀케익으로 사먹고 싶은 맛

 

바스크치즈케익은 아는 맛인데 맛있었음

진한 치즈 꾸덕한 맛

카페에서 혼자 여유롭게 노는 시간 너무 소중하다.

 

 

 

 

 

 

짝꿍 여권 받으러 갈 때 따라가서

같이 이번엔 일본식 돈까스랑 메밀 먹음

여기 돈까스집 완전 맛집이다.

모듬카츠로 시켜서 여러 가지 먹어보기

 

그나저나 신여권 디자인 엄청 예쁘더라

구여권인 내 거랑 비교됨 ㅜㅜ

아직 여권 바꾸려면 한참 멀었다.

 

 

 

 

 

 

넷플릭스 하도 볼 거 없어서 고른

'조지아 룰'

린제이로한 리즈시절 오랜만에 보고 싶어서

틀었는데 진짜 역대급 노잼에다가 감독이

무슨 말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그냥 린제이로한 얼굴이 다 한 영화

끝까지 보지 못했다.

 

 

 

 

 

 

결혼식 갈 때 거의 항상 함께하는

코치 곰돌이 😍

동생님이 하와이에서 사온 가방인데

디자인도 클래식하고 가죽 가방치고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얌전하게 입을 때

잘 어울린다.

 

 

 

 

 

 

짝꿍 친구 결혼식 밥

뷔페인 줄 알고 엄청 기대했는데

코스 요리라서 팍 식었던...ㅋㅋㅋㅋ

그치만 음식은 맛있었다. 싹싹 긁어 먹음

 

 

 

 

 

 

그러고서 저녁 때 간 고기 고기!!!

고깃집 진짜 오랜만에 갔다.

삼겹살이랑 목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아직 약 먹는 중이라 술은 못 먹지만

고기만으로도 충분한 맛이었음

 

 

 

 

 

 

짝꿍 친구네랑 아침부터 열심히 걸었다.

1박 2일 동안 진짜 재밌게 잘 놀았음

게임도 하고 과자도 먹고 자연도 보고

그러고 보니 노는 모양은 어릴 때랑

거의 비슷한 것 같네.

 

 

 

 

 

 

소머리국밥!

관광객 맛집인 줄만 알았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다.

역시 관광객 입맛이 검증된 맛이지(?)👍

 

다만 나는 국에 밥 말아 먹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밥이 아예 뚝배기 안에

담아져서 나와서 쪼끔 불편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또 간다

 

 

 

 

 

 

아이허브에서 인기 있는 치실인

닥터 텅스 스마트 플로스

요새 아이허브에서 뭘 잘 안 사서

사보고 싶다 생각만 했는데

올리브영에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사서 써봤는데 꽤 만족한다.

 

스펀지 치실 종류 좋아하면 더 좋아할 듯?

왁스드 치실같이 가느다란 건 잇몸이 조금

아플 때도 있는데 닥터 텅스 치실은

두터워서 잇몸도 안 아프고 음식물도 잘 빼낸다.

이거 쓰면서 느낀 점이 칫솔은 도대체

무슨 역할을 하는 건지...? ㅋㅋㅋㅋ 싶었음

 

 

 

 

 

 

이것도 어느 날의 치킨과 치즈볼

구운 치킨이 땡길 때가 있다.

구운 거니까 양심의 가책을 덜었나 싶지만

치즈볼을 2개씩 먹는다 ㅋㅋㅋ

살 찌는 건 왜이렇게 맛있는 거야ㅜㅜ

 

 

 

 

 

친구 C가 준 선물인 쿠션!

다리 밑에 깔아도 되고 기대도 되고

엎드려도 되고 하는 마법같은 쿠션

생긴 건 단순한데 은근 유용템이다.

 

 

 

 

 

 

짝꿍이랑 점심에 먹은 버거

내 껀 트러플+모짜렐라+루꼴라+토마토 조합

진짜 너무 맛있었다.

최근에 먹어 본 버거 중에 만족도 최상!

주기적으로 버거 먹고 싶어하는 짝꿍이랑

앞으로 여기 자주 가야 겠다.

 

 

 

 

 

 

위의 버거와 함께 주문한 감자튀김

와... 여기는 감자튀김도 맛집이다.

특별히 맛집이라 사진 큰 거 각각 한 장씩 올리기😎

 

짝꿍이랑 나랑 평소에 프랜차이즈 프라이 중에는

맘스터치 프라이를 제일 좋아라 하는데

여기는 약간 맘스터치 상위호환 느낌?!

치즈 없어도 그냥 먹어도 진짜 맛있음 ㅜㅜ

해장템으로도 추천

 

 

 

 

 

 

밥 먹고 후식으로 온 스타벅스

새로 나온 바닐라푸딩콜드브루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막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새로운 걸 먹어보는 데 의의를 둔다!

 

 

 

 

 

 

병원 갔다가 집 갈려고 종로 3가까지 걸어 가는데

저 멀리서 연등행렬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동안 뉴스에서만 봤지 처음 봐서

짝꿍이랑 호다닥 구경하러 달려감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연등행렬

등이 얼마나 웅장하고 반짝거리는지

진짜 너무 멋있어서 넋 놓고 봤다.

 

그와중에 중국인인지 외국인 관광객

경찰이 계속 뒤로 물러나라고 좋은 말로(?)

하시는데 아예 무시하고 계속 사진 찍음

 

어쨌든 처음 본 연등 행사는 아름답고 멋있었다.

운 좋은 하루

 

 

 

 

 

 

집에 와서 저녁에 동생네 만났다.

용용식당인가에서 메뉴 2개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놀랐음!

 

요즘 집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그래도 가족이 있어서 서로 의지가 되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건강이 최고라는 것과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소중함을

표현해야 겠다고 느낀다.

 

 

 

 

 

 

짝꿍이랑 먹은 빨간 순댓국

그러고 보니 국에 밥 말아 먹는 거 안 좋아하는

사람치고 국밥 많이 먹으러 갔네 ㅋㅋㅋ

 

근데 암튼 맛있다!

순대국도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해

나한테는 좀 매운데 양도 많고 아주 맛남

 

 

 

 

 

 

일상 일기인지 먹방 일기인지...

어쨌든 분간이 안 가지만 또 먹을 거 사진

막국수의 짝꿍 수육이다.

여기 비빔 막국수가 또 너무 맛있다ㅜㅜ

왜 사진이 없지ㅜㅜ 어쨌든

메밀 막국수+수육 조합은 사랑입니다.

여기도 또 가야지!

 

 

 

 

 

 

동생님이 하사하신 비뮤즈맨션 원피스랑

가내스라 스프링히스블라우스 조합

 

비뮤즈맨션 원피스 후기 쓸려고 보니까

더이상 판매 안 하는 것 같길래

블로그에 후기 쓸지말지 고민중...

 

아니 이거 29cm에서 인기 꾸준히 많던데

왜 판매를 안 하는 걸까ㅜㅜ

어쨌든 동생이 줘서 잘 입고 있음당

 

핏 애매한 가내스라 블라우스랑도 찰떡

 

 

 

 

 

 

주말에 판교 현백 갔다가 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찍어 본 루이비통 조형물

아니 표정이랑 자세 뭔데

설마 멋있다고 저렇게 만들어 놓은 걸까

 

 

 

 

 

 

 

또또 먹을 거 !!!

닭강정도 주기적으로(?) 먹어야해

오른쪽은 같이 주문한 감자고로케인데

진짜 너무 쬐끄매서 왕실망해버림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음.

떡볶이와 닭강정세트였는데 떡볶이말고

닭강정만 내가 거의 다 먹은 듯

짝꿍 미안

 

 

 

 

 

 

출처- 롯데칠성

최근에 먹어 본 제로 음료들

펩시 라임, 펩시 망고, 밀키스 제로

 

펩시라임은 출시된 지 꽤 됐지만 이제야

마셔봤는데 단맛이 강하지 않고

뭔가 끝맛이 깔끔해서 코카콜라제로보다 나았다.

 

펩시 제로 망고는 음... 다시는 안 먹을 듯^^

 

밀키스제로는 밀키스 좋아하는 사람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음료임 ㅜㅜ

밀키스보다 덜 달고 탄산이 더 강해서 대존맛

 

술을 안 먹으니까 음료수를 먹게 되는구나 ㅋㅋㅋㅋ

탄산도 줄여야 하는데ㅜㅜ

 

 

 

 

 

 

출처- 풀무원

신나게 먹느라 실물 사진이 없어서

풀무원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ㅋㅋㅋ

돈코츠라멘이라길래 궁금해서 사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참고로 우리는 매운 맛으로 샀고 오리지날맛도 궁금

 

특히 면이 진짜 식감이 좋았음

계란 삶아서 온센타마고처럼 넣어 먹고 싶다.

 

 

 

 

 

 

비 오고 난 다음에 파랗게 갠 하늘

별거 아니지만 맑은 하늘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소중한 가족들이랑 함께 보면 더 좋고여

 

5월도 어찌저찌 이렇게 흘러가버렸다.

연휴도 많고 해서 마음이 붕 들뜨는 달이 5월인데

이번 달은 마음이 쿵 하고 주저 앉는 일들이 많아

감정을 조절하기가 어려웠다.

 

나한테 일어나는 일들과는 별개로

내 기분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거니까

내 행동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거니까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노력하는 6월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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