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에 예고한 대로
바버 목도리(머플러?) 포스팅을 해보겠다.
바버 목도리 가격, 착용감, 착용 사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포스팅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
지난번 메종키츠네 목도리 후기를 쓰며
바버 목도리와 비교를 했었다.
메종키츠네 목도리와 메종키츠네 양말이 궁금하다면👇
[패션] 메종키츠네 목도리 | 스카프 | 바버 목도리 비교 | 메종키츠네 양말 | 가격 | 구입처 | 착용 후기 (tistory.com)
◾바버 공식 홈페이지 내용 및 정보
바버 공식 홈페이지상에서 가져온 이미지!
바버 목도리 정식 제품명은
'바버 숄 플레인 램스울 (색깔)'이었다.
홈페이지에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잠깐 소개를 해보자면
부드러운 양모로 만들어진 목도리이며
100% 울 소재라 폴리라던가 다른 소재는 함유되어있지 않다.
길이는 180cmX25cm이며 드라이클리닝만 가능
그리고 아쉽게도 공홈에서 구입할 수는 없다.
직접 매장 가서 구입해야 한다.
+) 사족
바버 하면 왁스드 재킷이 유명하지 않은가!?
그래서 그렇게 사람들이 런던 갔을 때 사 오나 보다.
나도 런던 갔을 때 사 올걸 뒤늦은 후회...
어쨌든 실제 매장은 판교 현대 백화점에서 본 적 있다!
◾바버 목도리 램스울 블랙 전체적인 모습
재킷으로 유명한 브랜드 바버에서
목도리를 사봤다. 색상은 블랙이고,
공식 홈페이지나 판매하는 사이트를 보니
그레이,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이 있었다.
나는 짝꿍 선물로 예전에 산 것이기 때문에
호불호 없는 블랙 색상을 선택했다.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바버 목도리도 산 지가 꽤 돼서
사진만 봐도 착용감이 느껴진다. 😅
울 소재라 어쩔 수 없나 보다.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바버 목도리 세로로 길게 접은 형태
이 형태에서 보통 많이 매지 않는가.
세로로 접지 않고 그대로 펼쳐 놓으면
바버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대로
180cm가 되려나??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메종키츠네 목도리 포스팅에도 썼듯이,
바버 목도리는 가장 일반적으로 만날 수 있는
목도리 길이다. 가볍게 맬 수 있는?
요즘 목도리 다양하게 매는 법에 관심이 생겼는데
메종키츠네 목도리는 너무 두꺼워서 한계가 있는데
바버 목도리로는 여러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똥손이라 항상 똑같은 모양으로만 맨다.ㅜㅜ)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이번에는 바버 목도리 가로로도 펼쳐봤다.
또 사진으로 보니까 꽤나 커 보이는 느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5cm니까
30cm 자 보다는 약간 작은 사이즈네ㅋㅋㅋ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바버 목도리가 검은색인데,
바버 로고가 노란색이니까 꽤 튄다.
저 로고는 무슨 뜻일까?
1800년대부터 만들어진 브랜드니
뭔가 역사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그래도 사이즈 감이 안 올 수 있으니
손바닥 크기와 비교해 보기로 한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내 손으로는 바버 로고가 가려지지 않는 정도다.
한 3분의 1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바버 램스울 목도리 역시 아래에 태슬이 있다.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바버 목도리 램스울 블랙 디테일
바버 램스울목도리는 끝에 태슬이 있다.
울이라서 그런지 벌써 보풀이... 😅
그래도 울 소재가 따뜻하니 좋다.
목도리에 달린 태슬도 사람마다 꽤나
호불호가 있는 것 같다.
나는 호! 태슬 없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바버 램스울 목도리 두께는 이 정도다.
절대 두껍지 않다. 그래서 가벼운 편이다.
바버 치고 합리적인 가격인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하긴 목도리인데 무거우면 목이 부담스러울 듯하다.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이번엔 바버 목도리 택을 볼 차례이다.
물론 목도리를 매면, 이 부분은 밖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항상 궁금하다.
이 택은 떼는 걸까 안 떼는 걸까??
그 그!! 핸드메이드 코트의
'Hand Made'라고 쓰여있는 택을
떼는 거라는 것을 몇 년 전에 알게 되었는데!
생각해 보니 스카프 살 때도
직원분이 택 떼는 거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뜯다가 실크 올 나갈까 봐 못 뜯음ㅜㅜ)
어쨌든 혹시 정답을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다시 바버 택으로 돌아가서 자세히 살펴보면
일단 'Barbour' 로고가 꽤 크게 쓰여 있고
그 밑에는 바버 목도리 세탁 방법이 있다.
울이니까 당연히 드라이클리닝이다.
아마 물세탁하면 줄어들거나 옷감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바버 목도리 램스울 블랙 착용 사진 (착용샷)
오늘도 나 대신 짝꿍의 바버 목도리 착용샷😎
아 맞다 이거 짝꿍 목도리지 ㅋㅋㅋㅋㅋ
이날 착장 정보를 간단히 알리자면
-상의: 폴로 니트 (아웃렛 구매)
-하의: 에피그램 (백화점 구매)
-목도리: 바버 (면세점 구매)
남자 겨울 패션 폴로 에피그램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역시 오늘도 기본형 목도리 두르기 ㅋㅋㅋ
바버 목도리는 대충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다.
검은색이라서 어떤 컬러의 상의와도
매치가 잘 되는 느낌이다.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바버 목도리 착용해 본 짝꿍 말로는
따뜻하고 가볍다고 했다.
다만 촉감의 경우,
니트류의 특성상 아예 안 따갑지는 않고,
1에서 5로 따가운 정도를 따지면
2 정도의 따가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약간 따갑다는 뜻인 것 같다.
(참고로 짝꿍은 니트 입을 때 따가워서 꼭 이너를 입는 타입이다)
바버 목도리 착용 사진 찍은 날
날씨가 흐려서 나름 비슷하게 보정해 봤는데도
영 아닌 듯싶다 ㅋㅋㅋㅋ
어쨌든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다.
바버 램스울 목도리는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것 같다.
바버 울 목도리 바버 램스울 목도리 후기 착용샷
가까이에서도 찍어본 바버 램스울 목도리
검은색이라 더욱더 호불호 없이
선물로 주기에도 좋다.
공식 홈페이지나 판매 페이지 보니까
바버 체크무늬 목도리도 예쁜 거 많던데!
역시 영국이 체크무늬를 잘 만든다(?) 😉
◾바버 램스울 목도리 판매처 및 가격
나는 코로나로 인해 출국이 어려울 때
내국인에게 오픈해 준 인터넷 면세점에서 바버 목도리를
구입해서 확실한 가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 바버 목도리를 취급하는
사이트를 몇 군데 찾아봤다.
바버 목도리 가격 바버 착용샷 바버 목도리 후기
바버 목도리 가격
현대 Hmall에서는 88,000원인데
뭐 할인받으면 79,200원에까지 살 수 있나 보다.
바버 목도리 가격
신세계 SSG닷컴에서는 100,280원이네.
그 외 카드나 포인트를 사용하면 더 싸게 살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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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목도리 가격
무신사에서 판매되는 가격도 88,000원이지만
회원가나 포인트를 사용하면 80,000원 초반에도 살 수 있을 듯?
내가 알아볼 당시에는 품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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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종합해 보면 인터넷 가격 기준
바버 목도리는 80,000 ~ 100,000원 사이면
살 수 있을 것 같다.
코디하기도 쉬우니 남자/여자 구분할 것 없이
겨울철 선물용으로도 추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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