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겨울쯤 사서 지금까지 쭉- 잘들고 있는
나의 데일리 백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은 블랙 색상으로 구입했고
배송 상태부터 디테일 사진, 착용 사진, 가격 등의 정보를
다뤄보려고 한다.
오스트카카의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은 아래를 참고하시라!
오스트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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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kaka.co.kr
https://www.instagram.com/ostkaka_official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블랙 (인트로)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블랙을 산 계기가 있다.
나는 개미지옥 29cm 앱에서 샀는데
쿠폰이랑 뭐 이거저거 다 먹여서 사서 암튼 10만원 후반에 구입함.
사실 바게트 백을 산 이유는 정말
SATC의 오랜 팬으로써ㅜㅜ 옛날부터 어깨에 챡!하고 끼는 가방을
너무 갖고 싶었다.
이 사진은 바게트백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 장면을 못 찾았는데 미란다가 어깨에 메고 나온 가방이 무슨 에피소드에 있다.ㅜㅜ
아무튼 그게 너무 예뻐서 정말 옛날 옛날부터 앓고 앓다
이번에 이거다! 싶은 가방을 발견해서 사게 됐다는 길고 쓸데 없는 이야기...
90년대 스타일이 재유행하면서
바게트백도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이 너무 반갑다!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블랙 더스트백 및 포장 상태
오스트카카는 쇼룸이 있긴하지만 다들 보통 인터넷에서 주문할 것이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쇼핑백과 더스트백 2가지가 온다.
이렇게 쇼핑백 넣어주는 브랜드가 좋다.
혹시 선물용으로 살 수도 있지 않는가?
오스트카카 카델 백 넣은 모습이다.
오스트카카 더스트백 왕 귀여움
보관할 때는 저렇게 복조리같이 끈을 조이면 된다!
그렇지만 지금은 더스트백에 들어갈 새 없이 자주 메주고 있다. 😅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블랙 외관 및 내부 수납 (디테일)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의 모습이다.
내가 고른 건 클래식한 검정색! 블랙이 왠지 유행을 덜 탈 것 같다 ㅋㅋㅋ
아주 저 인공적인 크랙이 맘에 쏙 든다.
빈티지 아닌데 빈티지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바게트백답게 가로로 긴 모양이고 세로로는 슬림함
사진으로 봤을 때는 많이 안 커보이는데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은 수납도 꽤 많이 들어간다.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에 달려있는 택을 찍어봤다.
겉감 재질은 소가죽이다.
평소에는 더스트백에 보관하고 비 올 때는 피해주는 것이 좋겠다.
가격택도 정직하게 붙어있음ㅎㅎㅎ
어? 근데 내가 구입할 때보다 2만원이 올랐다.
택에는 오스트카카 가방 가격: 239,000원이라고 써있는데
포스팅 아래쪽 최근에 캡쳐해온 가격은 259,000원이라고 써있다.
오스트카카 바게트백의 자세한 크기를 알기 위해
내 손과 비교를 해봤다.
내 손은 평범(?)한 여자손이고 굳이 따지자면 작은 편이다.
가로로 넓어서 그런가 들어갈 건 많이 들어간다.
가방을 멨을 때 느껴지는 사이즈감은 착용 사진을 봐야하는데,
전체적인 착용사진은 포스팅 맨 밑에 👇 있으니 참고해 주시라!
오스트카카 카델바게트백의 버튼 부분
이 가방에서 제일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다.
약간 편지 쓰고 봉하는 은색 실링같이 생겼는데
오스트카카라고 써있고 가방 전체적인 분위기랑 잘 어울린다.
오스트카카 카델백 겉감 소가죽 크랙도 자세히 보시라!
이건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있을 듯?
나는 빈티지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오스트카카 바게트백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위 사진의 실링같이 생긴 단추로 여닫는 것이 아니라,
안쪽에 네모 자석이 2개 있고 그걸로 쉽게 여닫을 수 있다.
지퍼가 아니라 아주 편하다.
오스트카카 카델백은 그냥 플립하면 열고 닫을 수 있다.
마감은 흰색 스티치로 이루어져 있다.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내부 수납은 안에 작은 포켓도 있고 꽤 괜찮다.
목디스크를 겪으며 보부상은 이제 나랑 거리가 멀기 때문에
사실 난 가방에 수납은 얼마 안 돼도 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바게트백 안에 거의 필요한 건 다 들어간다.
블루투스 이어폰, 핸드폰, 카드지갑, 손소독제, 핸드크림
보통 갖고 다니면 저정도 갖고 다니는데 불편함 없음.
+) 사족: 보부상인 친한 언니도 카델 바게트백 흰색 샀는데 수납에 만족한다고 하신다 ㅋㅋㅋ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스트랩은 이렇게 조절가능하다.
스트랩 역시 흰색 스티치로 멋스럽다.
나는 좀 짧게! 어깨에 딱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어깨에 무심하게 끼고 다니는 걸 따라하고 싶어서
바게트백을 산 것 아니겠는가 ㅋㅋㅋ
느낌만이라도 비슷하게 ㅜㅜ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블랙 가격 (현재 가격)
가장 중요한 가격!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 블랙 가격 259,000원이다.
나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29cm 어플을 자주 쓰기 때문에
쿠폰과 적립금 등을 사용해서 할인을 많이 받아서 샀다.
하지만 소가죽인 걸 생각하면 정가도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다.
공식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길 바란다.
지금 다시 보니 인플루언서? 배우? 차정원씨가 모델로 착용했던 것 같다.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의 다른 색상들
올리브 그린, 화이트, 블랙
요즘은 다른 색상을 아더컬러라고 한다면서요? ㅋㅋㅋ
1년 전 내가 구입할 때만 해도 브라운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올리브색이나 화이트는
조금 더 봄이나 여름에 잘 어울릴 것 같다.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 블랙 착용 사진 (최근 착용샷)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백을 든 전체 착용샷이다.
오스트카카 가방 사이즈는 166cm 키에는 이 정도로 온다고 보시면 되겠다.
블랙이니까 정말 휘뚜루마뚜루 아무데나 잘 어울림!!
꽤나 만족스럽다. 아마 작년 사진 같은데?
뭔가 여름에 들기는 검정이 더워 보여서,
조금만 더 열심히 들고 다녀야겠다!
최근에 찍은 오스트카카 카델 바게트 백 착용샷
파사드패턴 코트 착용 사진 찍을 때도 들었다.
이 정도면 정말 데일리템 인증이다 ㅋㅋㅋ
겉감에 크랙이 있어서 그런지 스크래치가 나도 티도 안 나고
스크래치도 애초에 잘 안 난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겨울과 참 잘 어울린다는 백이라는 생각.
앞으로도 쭉 잘 들고 다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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