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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영종도 위코스테이 에어비앤비 후기 | 영종도 구읍뱃터 숙소 | 가성비 호텔 | 내돈내산

키츠네상 2024. 1.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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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회와 해산물을 즐기러 짝꿍과 영종도 나들이를 갔었다.

수도권이라 멀리 가지 않았는데도 멀리 간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영종도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 위코스테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https://www.wecostay.co.kr/

 

WECOSTAY | HOME

Welcome to WECOSTAY residence. Cozy, relaxing apartment in the heart of Chungmuro and Myeongdong area. This location is the best place to explore Seoul city. Preparing with the mind of a traveler everyday.

www.wecostay.co.kr

 


◾위코스테이 예약/체크인

출처- 에어비앤비 위코스테이

에어비앤비에서 영종도 숙소를 검색하다가 찾은 위코스테이

날짜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보다시피 가격이 굉장히 착하다.

우리는 1박에 11만 원 초반대로 예약해서 다녀왔다.

슈퍼호스트기도 하고 리뷰가 엄청 좋았던 기억이...!

 

 

 

 

 

 

출처- 에어비앤비 위코스테이

위코스테이는 거의 레지던스 수준으로 갖춰져있다.

 

-와인잔, 맥주잔, 와인 오프너

-냄비세트

-조리 도구, 수저, 식기류

-전자레인지, 전기주전자

-샴푸, 린스, 바디워시

-헤어 드라이어

-수건

 

*일회용 칫솔, 치약은 없으므로 챙겨가야 한다!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와보니 건물 이름에

오션파크9라고 써있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이곳이 맞았다.

 

우리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해서 셀프체크인을 했는데

호텔로도 운영을 하는지 직원과 키오스크도 있었다.

위코스테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명동, 강남 등등

여러 지점에 엄청 많았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위코스테이 룸컨디션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와서 문을 열었다.

문자로 도어락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사전 안내된다.

밖에서 봤을 때도 신축 건물 같았는데

안에 들어와보니 신축 느낌이 물씬 났다.

 

 

 

 

 

 

 

입구 들어와서 왼쪽 벽에는 온도 조절기와

문을 열어주는 스크린이 있었다.

진짜 약간 오피스텔 느낌이 났다.

 

 

 

 

 

 

들어가면 이렇게 밤하늘 별빛같은?? 조명이 있어서

진짜 친구 혼자서 자취하는 신축 오피스텔 놀러온 느낌 ㅋㅋㅋ

 

 

 

 

 

 

 

방은 원룸같은 아담함이 있다.

침대는 퀸사이즈라고 하고 베개는 3개가 놓여져 있었다.

나름 자는데 편안했던 침구와 침대

 

 

 

 

 

 

작지만 굉장히 아늑한 실내

침대 왼쪽에는 TV가 있고 오른쪽에는

간단히 걸터 앉을 수 있는 자리와 아주 작은 테이블이 있다.

 

 

 

 

 

 

 

창가쪽에서 바라보면 이런 구조다.

들어오자마자 세탁기, 작은 주방 있고

안쪽으로 오면 옷장, 침대, TV 있는 구조

딱 신축 원룸 오피스텔 느낌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다 너무 깔끔했다. 그게 제일 마음에 들었던 포인트!

 

 

 

 

 

 

침대 오른쪽에도 아늑함을 더해주는 조명들이 있다.

빈백과 작은 테이블

밤에 회 사와서 이 테이블에서 낑겨서 먹었다.

 

 

 

 

 

 

 

창문을 바라보면 이렇게 갯벌이 보인다.

바로 근처에 구읍뱃터 회센터가 있다.

주변에 회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위치도 엄청 편리한 편이다.

 

 

 

 

 

 

맞은편에는 화장대와 거울도 있다.

작은 공간을 아주 알차게 활용한 위코스테이

 

 

 

 

 

 

 

화장대 옆에 옷장도 엄청 크고 깨끗하게 비워져 있었다.

가을겨울 외투가 부피가 크니 옷 넣어 놓기도 좋다.

1박이지만 정말 있을 건 다 있어서 너무 편했다.

 

 

 

 

 

 

또 좋았던 건 전자렌지가 있다는 것!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먹을 것 사와서 데워 먹기 좋다.

밑의 저 밤하늘(?) 조명은 지나다닐 때 마다

너무 눈이 아파 꺼버렸다ㅜㅜ

 

 

 

 

 

 

다시 입구쪽으로 가서 이번엔 주방을 살펴보자.

찬장, 싱크, 하부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부장에는 무려 드럼 세탁기도 있다.

1박이라 세탁할 일은 없었지만 오래 묵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

 

 

 

 

 

 

왼쪽에는 큼직한 냉장고도 있었다.

물은 무료로 500mL 2병이 제공된다.

음료수나 회 사와서 넣어 놓으면 딱이다.

 

 

 

 

 

 

싱크대에 있을 건 다 있다.

수저, 젓가락, 조리도구, 와인오프너, 냄비 받침까지

설거지를 할 수 있는 세제와 수세미도 물론이다.

 

 

 

 

 

 

주방에 인덕션이 있었는데 조리 안내를 보니

연기, 냄새를 많이 유발하는 음식은 조리를 권장하지 않는다.

냄새가 잘 빠지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쓰레기처리도 음식물쓰레기 따로, 일반 쓰레기 따로

쓰레기통이 구분되어 있어서 편했다.

 

 

 

 

 

 

상부장을 열어보니 컵도 종류별로 있었고

2명이 쓰기에 충분한 갯수의 접시도 있었다.

 

 

 

 

 

 

하부장에는 음식물 쓰레기통과

가위, 칼 등의 도구, 프라이팬 등이 잇었다.

 

간단한 밀키트 조리 정도도 가능해 보이는 주방이었다.

우리는 포장해와서 먹어서 사용하지는 않았다.

 

 

 

 

 

 

 


◾위코스테이 욕실/어메니티

입구에서 들어와서 바로 왼쪽 문을 열면 화장실이다.

작은 공간에 구성을 잘해놔서 또 한 번 감탄함 ㅎㅎㅎ

 

 

 

 

 

 

 

그레이톤의 모던한 화장실이다.

가장 좋았던 건 무엇보다 너무 깨끗함!!!

들어가자마자 변기와 세면대가 있었다.

 

 

 

 

 

 

세면대쪽에는 수건, 휴지, 드라이어 등이 있다.

우리는 작년 말에 가서 사진에 일회용 칫솔이 있지만

2024년부터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공지에 나와있다.

 

 

 

 

 

 

 

변기 옆칸은 샤워부스가 있다.

꿉꿉하거나 더러운 느낌 전혀 없고

깔끔한 샤워 부스였다.

 

 

 

 

 

 

욕실에 있는 어메니티는 다회용 용기에 들어있고

샴푸, 컨디셔너(린스), 바디 워시가 있었다.

위코스테이는 정말 있을 건 다 있었다.

 

 

 

 

 

 

 


◾위코스테이 주차

주차는 위코스테이 건물 지하에도 주차장이 있다.

다만 주차장이 꽤나 협소하고 자리가 많지 않아서

우리는 기계식주차를 이용했다.

 

혹시 기계식 주차도 자리가 없다면 건물 밖에

공영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으니 거기에 대는 것을 추천한다.

 

 

 

 

 

 

 


◾위코스테이 주변 놀거리, 시설

우리는 1차로 새우를 먹고 2차로

구읍뱃터 회센터에서 회 포장을 해서 숙소로 왔다.

잠실 와인벙커에서 샀던 내추럴 와인이랑 와구와구

 

 

근처에 조개구이집, 구읍뱃터 회센터 등 먹을 거리 많고

건물 1층에 내려가면 편의점도 가까이 있어서

편의 시설이 매우 다양하다.

 

조금만 걸어가면 영종도에 엄청 유명한 소금빵집도 있는데

사람들이 막 줄을 서서 먹는 것을 보고

나도 살까 하다가 그냥 안 샀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살걸 그랬다ㅜㅜ 후회가ㅜㅜ

영종도 자주 가는 것도 아닌데ㅜㅜ

역시 살까 말까 할 때는 사는 것이 맞다(?)

 

 

 

 

 

 


저렴하게는 1박에 10만 원에도 예약 가능한

위코스테이 영종도는 정말 가성비 넘치는 숙소였다.

깔끔하고, 위치 좋고 단점이 없는 느낌?

다음에 영종도에 간다면 또 숙박할 것 같다.

 


 

 

 

+) 이 블로그 포스팅에 등장하는 모든 것은 내돈 내산입니다. 협찬 X 제공 X 홍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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