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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파사드패턴 파운드백 블랙 착용 후기 + 파사드패턴 코트 | 내돈내산 | 파사드패턴 가방 후기 | 쇼룸 방문

키츠네상 2024. 1. 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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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

나의 최애 브랜드 파사드 패턴에서

처음으로 의류 말고 가방을 구매해봤다.

파운드 백 후기와 최근 새로 생긴 쇼룸 후기까지 적어보겠다.

 

 

 

 

 

 

https://www.facadepattern.co.kr/

 

파사드패턴 FACADE PATTERN

매일 입어도 과함이 없고, 매일 입어도 불편함이 없는 옷

facadepattern.co.kr

 


◾파사드패턴 파운드백 가격과 정보

출처- 29cm 파사드패턴

파사드패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파사드패턴 파운드백 가격은 328,000원이다.

 

나는 29cm에서 쿠폰이랑 이것 저것 사용해서

20만 원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파운드백은 내가 구매한 검정색과 오른쪽의 캐러멜 색

총 2가지 색깔로 출시되었다.

검정색보다는 캐러멜색이 훨씬 인기가 많은 듯?

 

 

 

 

 

 

 

출처- 29cm 파사드패턴

파운드 백 소재는 소가죽이고

사이즈와 무게는 이미지를 참고하시길.

 

이 가방을 고른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무게가 고작 390g밖에 안 된다는 것!

 

목 디스크 발병 이후로 무거운 가방은

들지도 않고, 가방 자체를 안 들고 다녔는데

소재가 가죽인 것에 비해 무게가 엄청 가벼워서

고르게 되었다!

 

 

 

 

 

 

 


◾파사드패턴 파운드백 외관

당시에 파운드백 검정은 일시품절이라

꽤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을 수 있었다.

포장은 뒤에 보이는 연노란색 박스 안에

더스트백에 정성스럽게 담겨서 왔다.

 

 

 

 

 

 

손잡이는 보이는 것처럼 비닐로 감싸졌고

가방 내부에 습기 방지를 위한 종이가 채워져 있었다.

형태는 요즘 유행하는 골프백 느낌이다.

 

 

 

 

 

 

 

파운드백 형태가 직사각형에 가깝다 보니

캐러멜색은 정말 엄청 큰 캐러멜을 들고 다니는 느낌 ㅋㅋㅋ

나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런 각진 가방을 좋아했다.

호보백같은 스타일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음.

 

 

 

 

 

 

 

파운드백의 매력은 또 이 가죽 질감에 있는데

가까이서 찍어보면 광택감이 아주 멋지다.

촉감도 어찌나 보드랍던지 손톱으로 살짝

긁으면 찍힐 것 같아 조금 불안하긴 하다.

가방 하단에는 파사드패턴 로고가 찍혀있다.

 

 

 

 

 

 

 

파운드백 지퍼는 양쪽으로 열리는 지퍼고

내가 좋아하는 은장으로 마무리됐다.

지퍼가 어찌나 튼튼한지 ㅎㅎㅎ 그건 아래에서 이야기하겠다.

 

 

 

 

 

 

 

 


파사드패턴 파운드백 내부

파운드백 내부는 꽤 수납이 넓은 편이다.

근데 지퍼가 엄청 단단해서 일단 잘 안 열린다ㅎㅎㅎ

소매치기 걱정은 없는 가방이다.

다만 가방 주인도 물건 꺼냈다 빼기가 어렵다는... 그렇다는..😅😅

 

지금 사진에 보이는 만큼 벌린 간격이

엄~~~청 힘을 줘서 고정시켜 놓은 것이다.

 

 

 

 

 

 

내부 양쪽에 포켓이 각각 있다.

한쪽에는 이중 포켓이, 다른 쪽에는 포켓 하나가 있다.

내부에 주머니 없는 가방이 은근 불편하다.

내부 포켓이 있으면 카드나 립밤같이 가방 안에서

굴러다니기 좋은 것들을 수납하기 편리하다.

 

 

 

 

 

 

 

파운드백 지퍼 양쪽을 다 열어놨는데도

위에서 봤을 때 이 정도밖에 안 벌어진다.

아마 쉐잎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든 것 같다.

 

그래서 난 그냥 열고 다닌다 ㅋㅋㅋ

수납력은 핸드폰, 파우치, 지갑, 차키, 이어폰, 장갑 등

웬만한 소지품은 다 들어간다.

 

 

 

 

 

 

 

 


파사드패턴 파운드백 착용

동생이랑 카페 갔을 때 찍은 사진

이 사진에서 파운드백 광택감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

 

 

 

 

 

 

손으로 들었을 때 파운드백 크기감은 이 정도다.

딱 미디엄 사이즈의 가방이다.

 

 

 

 

 

 

 

손이랑 비교해봤을 때는 이 정도?

파운드백 손잡이는 좀 얇은 편이다.

 

 

 

 

 

 

파운드백 들었을 때 전체적인 밸런스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에다가

나처럼 캐주얼한 착장에도 잘 어울리고

경조사 있을 때 입을 법한 포멀한 착장에도

꾸민 느낌으로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너무 가볍고 지금 겨울 시즌이랑

무드가 엄청 잘 어울린다.😍

 

 

 

 

 

 

이날 심하게 어깨깡패 되는 코트를 입어서

등치에 비해 가방이 작아 보이는데 ㅋㅋㅋ

막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

 

-아우터: 메이비베이비

-하의: 킨더살몬

-가방: 파사드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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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드패턴 파운드백 착용 추가 + 성수동 쇼룸

최근에 나보다 더 파사드패턴 고인물인

동생님과 함께 성수동 나들이 다녀왔다.

이날 입은 검정색 코트도 파사드패턴,

안에 입은 회색 후디도 파사드패턴,

들고 있는 파운드백도 파사드패턴이었음 ㅋㅋㅋ

 

파사드패턴 코트 후기는 예전에 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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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부끄러워서 내부 사진은 못 찍었고

쇼룸에서 받아온 핫팩 들고 동생이랑 밖에서 기념으로😉

 

성수동 파사드패턴 쇼룸 감상을 짧게 소개하자면

1.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고

2. 모든 제품이 쇼룸에 있지는 않았고,

3. 평일에 가니 한산하게 입어볼 수 있었다. (특히 바지)

 

 

특히 (동생이) 직접 입어본 바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곧 주문하게 될 것 같다!

 

 

 

 

 

 

 

 

 

 

 

 


파사드패턴 파운드백 총평

✅디자인: 각 잡힌, 유행 타지 않는

✅착용감: 부드러운 감촉과 가벼운 무게 대만족

✅만족도: 95/100

✅추천 의사: O

 

만족도 100중에 5점이 깎인 이유는

느리디 느린 배송뿐...

그 외에 나에게는 단점이 없었던 가방이다.

앞으로도 쭉 잘 들고 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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