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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다낭 신라 모노그램 후기<2탄> 신라 조식 | 신라 모노그램 비스트로엠 | 망고빙수 가격, 맛 | 내돈내산

키츠네상 2023. 9.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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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다낭 신라 모노그램 룸컨디션, 라탄 백 후기에 이어
오늘은 먹거리 후기다 🤣
다낭 신라 모노그램 조식 코너 소개와
베트남에서 즐기는 망고빙수 후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호텔] 다낭 신라 모노그램 후기<1탄> | 프리미어 디럭스룸컨디션 | 신라모노그램 라탄 가방 구매 | 다낭 신라호텔 위치 | 내돈내산 (tistory.com)

[호텔] 다낭 신라 모노그램 후기<1탄> | 프리미어 디럭스룸컨디션 | 신라모노그램 라탄 가방 구매

잊어버리기 전에 써보는 다낭 신라 모노그램 후기 썸네일은 다시 봐도 너무 좋은 테라스 전경! 다른 호텔 후기들처럼 3탄까지 구성해서 디테일한 후기 및 꿀팁 대방출할 예정이니 혹시 다낭 리

kkkitsune.tistory.com

 
 
https://www.shillahotels.com/

The Shilla Hotels & Resorts

www.shillahotels.com

 
 


◾신라 모노그램 조식 메뉴

이곳은 신라 모노그램 조식 먹는 곳!
입구에서 룸 넘버를 대고 안내에 따라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신라 모노그램이라서 그런지 사실
투숙객이 대부분 한국인인데,
한국인하면 뭐다?
부지런하다^^
 
보통 해외에 조식 먹으러 오픈 시간 맞춰가면
한산하지 않은가?
 
하지만 신라 모노그램은 그렇지 않다.
이른 아침부터 아침 먹으러 내려온
한국인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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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코너 본격적으로 소개 시작 전에
보여주는 좌석
 
우리는 주로 여기 입구 가까운 창가 쪽에
앉았는데, 채광도 너무 좋고
창가 너머 수영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만 봐도 행복
 
 
 
 
 
 

서울 신라호텔도 빵이 참 맛있었는데
베트남 신라도 빵이 정말 맛있었다.
머핀, 휘낭시에 등 다양한 종류 빵이 있다.
 
 
 
 
 

파운드케익, 래밍턴, 크루아상도 보인다.
신라호텔 크루아상이 참 맛있는데
여기도 맛이 괜찮다.
 
 
 
 
 

식사빵 종류도 물론 많다.
식빵, 바게뜨, 모닝롤 등등...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
반미도 그렇고 은근 빵 맛집이라고 한다!
 
 
 
 
 
 

한쪽에는 바로 바로 구워주시는
와플과 팬케익, 그리고 각종 소스들이 있다.
달달하니 맛있었음
 
 
 
 
 
 

이렇게 통조림 형태로 돼있는 과일도 있었다.
 
 
 
 
 

이건 신기해서 찍은 칠리 소금!!!
왜 태국이나 베트남같은 동남아 시장에 가면
컵과일과 저런 매콤한 소금(?)같은 걸
함께 살 수 있다.
과일에 먹으면 풍미를 살려준다나?
나는 시도해보지는 않았다.
 
 
 
 
 

눈 돌아가게 만들었던 과일 코너!!!
수박, 오렌지, 바나나, 파파야 등 있었는데
솔직히 당도는 그닥... 이었다ㅜㅜ
과일은 밖에서 사드세요!
 
 
 
 
 
 

조식 코너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퍼온 사진은 아래에서 소개하겠다.
 
 
 
 
 
 

따뜻한 드립 커피도 있다.
그 옆에 차가운 블랙커피도 있는데,
한 번 먹어봤는데 엄청 썼다.
그래서 연유를 넣어먹나 싶었다.
 
 
 
 
 

나왔다! 내 최애 코너
바로 베트남 연유커피 코너다.
커피로 유명한 베트남답게
호텔 커피도 맛이 나름 괜찮다.
진한데 달달해서 딱 내 취향
처음에는 좀 부담스러웠는데
매일 먹다 보니 벌써 익숙해진 것이다.
 
 
 
 
 
 

옆에서 얼음을 내가 직접 담을 수 있다.
베트남 커피 만드는 방법도
친절하게 소개 되어있어서 읽는 재미도 있었다.
 
 
 
 
 
 

다양한 주스 코너가 빠지면 또 섭하다.
나는 주로 오렌지나 자몽 주스만 마시긴 한다.
 
 
 
 
 
 

이쪽은 샐러드와 콜드 디쉬가
주로 있는 곳이다.
 
 
 
 
 
 

살라미 등 햄과 치즈가 있는데
아침 메뉴는 아니고 약간 와인 안주기 떄문에
쳐다도 안 봤다^^
 
 
 
 
 
 

각종 샐러드가 있다.
채소도 쳐다도 안 봤다^^
 
 
 
 
 
 

이쪽은 셀프 샐러드!
채소와 올리브 등 원하는 걸
담고 드레싱도 원하는 걸 뿌리면 된다.
 
 
 
 
 
 

여기는 특이하게 계란이 2종류가 있었는데,
왼쪽은 염장 계란, 오른쪽은 송화단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한국계 호텔 답게!!!
소스 가운데에는 '참기름'이 있었다.
한식파인 짝꿍은 참기름 넣고
밥이랑 이것 저것 넣어서 비빔밥처럼 해먹던데,
어른들 모시고 오기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과 스프처럼 뜨뜻한 국물류도 물론 있다.
이렇게 보니 정말 가짓수 많은 듯
 
 
 
 
 
 

왼쪽은 흰밥, 오른쪽은 커리다.
빵파인 나는 한 번도 먹지 않았다.
짝꿍은 잘 먹었다.
 
 
 
 
 
 

여기는 이제 내가 좋아하는 코너
요거트 코너이다.
플레인부터 딸기까지 다양한 요거트가 있다.
꾸덕하진 않고 부드러운 제형이다.
 
 
 
 
 
 

이곳은 즉석 요리 코너!
오믈렛, 써니사이드업 등등
원하는 계란요리를 해준다.
나는 호텔 가면 꼭 오믈렛을 먹는다!!!
집에서 해먹기 어려우니까!!!👌
 
 
 
 
 
 

조식하면 대표 메뉴인 베이컨과 소시지도 있다.
옛날에는 베이컨 소시지 좋아했는데
요즘은 아침에 느끼해서 못 먹겠다.
나이가 들었나...
(그러면서 디저트는 잘 먹음)
 
 
 
 
 
 
 

이쪽은 따뜻한 요리 코너다.
급히 찍느라 사진이 흔들렸는데,
치킨과 생선 요리 등이 있었다.
치킨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
 
 
 
 
 
 

동남아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모닝글로리도 조식에 있다!
공심채 볶음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각종 씨리얼과 견과류 토핑도 있다.
주로 플레인요거트에 넣어 먹었다.
 
 
 
 
 
 

이쪽은 짝꿍이 제일 애용했던 코너
바로 쌀국수 코너다!
쌀국수의 나라 베트남답게 호텔 조식에도 있다.
사먹는 것만큼 맛이 꽤나 괜찮으니
신라 모노그램에 갔다면 꼭 드셔보시길
 
 
 
 
 
 
 


◾신라 모노그램 조식 후기

내가 먹었던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내가 정말 매일 먹었던 건,
사진 2장 모두에 등장하는 미니 반미 바게트!
진짜 겉바속촉이다.
바게트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훨 맛있다.
오븐에 살짝 데워서 드시길 추천한다.
 
 
 
 
 
 

머쉬룸수프와 뮤즐리 요거트도 먹었다.
머쉬룸수프 꽤나 진했다.
요거트는 뮤즐리가 있어서 씹는 맛이 재밌음
 
 
 
 
 
 
 

완벽한 빵순이의 아침상 ^^
스크램블드 에그랑 빵이랑 먹으면
천국에 온 것 같다.
중간에 딤섬도 하나 있는데 딤섬도 괜찮았다.
연유커피는 매일 마셔줘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던 아이스크림
바닐라와 초코맛으로 가져왔다.
쿠키 크럼블, 초코소스, 아몬드 슬라이스 등을 넣어서
칼로리 폭탄을 만들어 먹은 우리^^
이래서 다낭에서 살이 2kg이 쪄왔나 싶다 ㅋㅋㅋㅋ
 
 
 
 
 
 

또 다른 날의 조식
수박주스 땡모반은 그저 그랬다.
차슈도 보이는데 차슈도 그저 그랬음!
짝꿍은 정말 매일 쌀국수를 먹었다.
 
 
 
 
 
 

이 사진은 위랑 똑같은 날인데
자리에서 보는 수영장 뷰가 너무 아름다워서ㅜㅜ
다낭 정말 또 가고 싶다.
 
 
 
 
 
 

위에 조식 코너 사진에는 없었지만,
춘권이랑 파스타류도 있었다.
스프링롤도 맛있었다!
후에에서 먹은 스프링롤만 못하긴 하지만
바삭바삭하니 칠리소스 찍어 먹으면 더 맛나다.
 
 
 
 
 
 

이건 또 다른 빵!
뺑오쇼콜라와 래밍턴, 그리고 휘낭시에
휘낭시에는 생각보다 그저 그랬고
래밍턴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호주에서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던킨에서 팔아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래밍턴도 정말 매일 갖다 먹었다.
 
 
 
 
 
 
 



◾신라 모노그램 비스트로엠

이어서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한
비스트로엠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비스트로엠은 풀사이드바 개념으로
야외 자리는 수영하다가 와서 먹어도 좋을 만큼
편리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망고 빙수!
망고 빙수는 실내에서만 가능하다고 해서
들어 왔는데 손님이 처음엔 우리밖에 없었다.
 
 
 
 
 
 

비스트로엠 내부는 이런 분위기
신라 모노그램 자체가 최근에 지어진거라
모든 게 깨끗하고 쾌적하다.
베드 버그 같은 것도 없고 수질도 좋은 신라 모노그램
너무 찬양만 했나 ㅋㅋㅋㅋ
신라에서 받은 거 1도 없고 다 내돈내산입니다ㅜㅜ
 
 
 
 
 


◾신라 모노그램 비스트로엠 메뉴

비스트로엠의 메뉴판
단품 메뉴만 있는 듯?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면 요리도 있고 피자와 햄버거도 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조식 생각하면
왠지 맛있을 것 같다.
 
가격도 베트남 현지보다는 당연히 비싸지만
한국 호텔보다 훨씬 저렴해서
가성비가 줄줄 흐른다.
 
 
 
 
 
 

음료는 탄산, 토닉, 맥주 정도만 찍어봤다.
맥주는 동남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라루, 사이공, 타이거 맥주가 있다.
사이공 맥주 맛있었다.
 
 
 
 
 
 

생맥주와 칵테일 종류도 있다.
칵테일 가격도 한국 호텔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듯 싶다.
(한화 약 12000원 정도?)
 
 
 
 
 

나왔다! 디저트 코너
오늘 우리의 목적 중에 하나인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츄러스!
25만동이다. (한화 약 14000원)
 
 
 
 
 
 

망고 빙수는 메뉴판에 없었고
이렇게 따로 가격과 메뉴가 나와 있었다.
 
미디움 사이즈 가격은 32만동(한화 약 17000원),
라지 사이즈가 45만동(한화 약 23000원)으로
 
한국의 9만원을 호가하는 망고빙수에 비해
정말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과연 맛은 어떨지! 계속해 보겠다.
 
 
 
 


◾신라 모노그램 망고빙수

망고빙수와 아이스크림 츄러스 한상
꽤나 푸짐하다.
둘이서 먹기에 아주 충분한 양이다.






영롱한 신라 망고빙수
망고가 겹겹이 쌓여 있고 맨 위는 아이스크림이다.
연유와 팥이 함께 제공된다.






미디움 사이즈 망고빙수다.
사진으로 보니까 크기가 작아보이는데
양은 결코 적지 않다.
서울 신라호텔 망고빙수랑 비교하면 물론
서울 신라 망빙이 훨씬 양이 많긴 하다.






우유얼음과 망고를 함께 떠서
그 위에 연유를 뿌려먹으면 극강의 단맛이 완성된다.
망고가 이미 충분히 달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다.
맛은 서울 신라 망고빙수 뺨치게 정말 맛있다.

우리가 나가서 망고를 따로 사먹었는데
신라 모노그램에서 먹는 망고 빙수의 망고가
훨씬 맛있었다. 호텔이라 역시 좋은 상품을 쓰는 건가 싶다.







두 번째는 아이스크림과 츄러스!
사실 츄러스는 별 생각 없었는데 객실 엘리베이터나
곳곳에 설치된 입간판 등에서 홍보하길래
한 번 망고빙수 시킬 때 같이 시켜봤다.

츄러스도 사진에서는 좀 작아보이는데
꽤 길고 두꺼웠다.







 기대도 안 한 츄러스가 진짜 너무 맛있었다.
아이스크림 올려서 먹으면 따뜻하고 쫄깃한 빵에
차갑고 단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니 그야말로 극락이다.

확실히 신라는 빵이 맛있다.
개인적으로 내가 먹어 본 츄러스 중에 제일 맛있었다.
특히 쫄깃한 식감 좋아하는 사람은 꼭 먹어야 한다!
 


 


 ❗️신라모노그램 조식/비스트로엠 이런 분들에게 추천❗️

✅️ 한식 입맛, 어른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추천
✅️ 모든 메뉴, 설명이 한국어로 되어 있는만큼 해외여행 초심자라면 추천
✅️ 서울 신라호텔보다 훨 저렴하고 맛있는 망고빙수를 먹고 싶다면 강력 추천
✅️ 우리처럼 그냥 신라호텔을 좋아하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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