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예쁜 것

[패션] 티파니앤코 1837링 미디움 구매 및 착용 후기 | 티파니 반지 가격 | 티파니앤코 실버 제품 | 티파니앤코 반지 추천

키츠네상 2023. 4. 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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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생🐻‍❄️이랑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영화가 있는데,

그건 바로 오드리 헵번 주연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유명 작품이다.

 

동생이랑 방에서 몇 번이나 노트북으로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아마 수도 없이??

 

아무튼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영화가 너무 너무 좋았고

나는 티파니에서 아침은 먹는 일이 없어도

티파니에서 쥬얼리는 구입하겠다는

막연한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구입하게 된 내 첫 번째

티파니앤코 쥬얼리인 1837링

무엇이든 첫 번째는 기억에 남는 법이다. 

 

 

 

 


 

 

www.tiffany.kr

 

Tiffany & Co. KR | Luxury Jewelry, Gifts & Accessories Since 1837

티파니가 좋아하는 글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컬렉션. 

www.tiffan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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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 1837링 가격 및 정보

출처- www.tiffany.kr

티파니앤코 1837링 가격은 54만 원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티타늄 제품은

몇 년 전에 한국에서 단종된 걸로 알고 있다.

(해외 매장/ 해외 면세 등으로 구할 수 있음)

 

그래서 실버 재질 1837링 이미지로 대체한다.

 

나는 꽤 오래 전에 이 반지를 구입했고

당시에는 미디움 기준 49만 원? 정도였던 것 같다.

 

 

1837링은 이름 그대로 1837년에

티파니가 창립했다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

곡률이 상당하며 바깥쪽으로 뻗은 것이 특징이다.

 

 

 

 

 

 

 

출처-www.tiffany.kr

티파니앤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남자 모델 착용 사진이다.

 

1837링 미디움은 이렇게 꽤나 굵어서

남자들이 끼기에도 무리가 없다.

 

실제로 내가 가진 티타늄 제품은

남자들도 끼고 다니는 걸 심심찮게

본 적이 있다.

 

 

 

 

 

 


◾티파니앤코 1837링 디테일

티파니의 영롱한 민트 박스ㅜㅜ

후 이게 뭐라고 이렇게 예쁜지

예전에 트리니티링 후기에서

까르띠에 박스가 최고라고 했는데

[패션] 까르띠에 트리니티링 구매 후기 | 까르띠에 반지 가격 | 착용샷 | 트리니티링 착용 방법 | 언박싱 | 명품 반지 추천 | 여자 선물 추천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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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중의 선물은 바로 바로 나 자신에게 주는 셀프 선물 😉 전생에 까마귀였나... 어쨌든 반짝거리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반짝거리는 선물을 주었다. 선물은 바로 까르띠에 반지! 까르띠에는

kkkitsune.tistory.com

 

 

포스는 까르띠에 박스가 압승이지만

티파니 블루라는 시그니처 컬러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하는 건 부인할 수 없다.

 

 

 

 

 

 

티파니앤코 블루 박스를 열어보면

동일한 컬러의 더스트백이 나타난다.

보증서는 내 서랍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듯

 

참고로 구매는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티파니앤코 매장에서 했다.

 

아직도 기억나는 셀러의 응대

정말 처참했다 ㅋㅋㅋ

하긴 웨딩밴드 시착도 같은 곳에서 했었는데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이 좀 응대가 별로다.

 

역시 영화는 영화일뿐 현실이 아님ㅋㅋㅋ

 

 

 

 

 

 

 

티파니앤코에서는 이렇게

실버 제품을 구매하면 박스 대신

더스트백에 넣어주는 것 같았다.

지난 세월이 보이는 더스트백의 보풀

 

 

 

 

 

 

티파니앤코의 1837링 티타늄 버전

티타늄이라서 변색될 일이 없어서

관리하기 편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게다가 엄청나게 가볍다.

 

다만 단단한 것에 부딪치면

표면이 벗겨질 수도 있다고 한다.

 

내가 엄청 손을 막 다루는 편인데

아직까지 벗겨진 일은 없다.

 

 

 

 

 

 

 

티파니앤코 1837링 겉에는

T&CO 1837이라고 적혀 있다.

 

굉장히 심플하지만 링 모양 덕분에

막상 차면 꽤나 포인트가 된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1837링 안쪽에도 TIFFANY&CO라고

작게 음각되어있다.

 

누군가는 왜 티타늄으로 만든

반지를 그 돈 주고 샀냐 할 수도 있지만...ㅎ

실버보다는 검정색 티타늄링이

뭔가 더 유니크한 느낌이 들었다.

 

한국에서 현재 단종됐다는 사실도

그 특별함을 완성해주는 것 같다.

 

 

 

 

 

 

 


◾티파니앤코 1837링 착용 후기

티파니앤코 1837링 사이즈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중지에

끼고 싶어서 살짝 큰 사이즈로 구매했다.

일단 리뷰를 위해 껴본 내 꾸밈 없는 사진부터 나감

 

 

 

 

 

 

나는 손이 작고 손가락도 짧으며

마디도 여자치고 두꺼운 편이다.

 

그런데도 두꺼운 링을 좋아한다.

티파니앤코 1837링 미디움은

내 니즈에 딱 떨어지는 링이랄까

하나만 껴도 눈에 딱 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곡률이 심해

다섯 손가락을 딱 붙였을 때

반지 때문에 완전히 붙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그동안 네일 받을 때마다

사진을 찍어뒀는데 의도한 건 아닌데

웃기게도 같은 앵글로 티파니앤코 링을

끼고 찍어놨다 ㅋㅋㅋㅋ

 

사진 보니 확실히 네일을 받아야

내 못난 손이 그나마 나아보인다...

네일 받으러 가고 싶네 갑자기 😓

 

 

 

 

 

 

 

이건 동생🐻‍❄️이 사준 카페키츠네 토트백

인증하려고 찍었던 사진 ㅋㅋㅋ

(a.k.a. 내 애착 가방)

 

여기에서도 1837링 중지에 끼고 있다.

사진에서처럼 오닉스 목걸이랑

가방이랑 깔맞춤하면 더 예쁜 내 반지😍

 

 

 

 

 

 

 


◾티파니앤코 제품 추천 (위시 리스트)

 

-여기서부터는 티파니앤코 제품 추천이라고 썼지만

그냥 내가 가지고 싶은 요즘의 위시 리스트다.

 

 

 

 

 

 

 

출처-www.tiffany.kr

첫 번째로 리턴 투 티파니 라인

하트 시그넷 링이다. (70만 원)

 

티파니로 돌아오라는 아름다운(?)

문구가 적혀있는 반지

저런 인장 반지(?) 같은 거

애끼 반지로 끼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다.

언젠가 사야지.

 

 

 

 

 

 

 

출처-www.tiffany.kr

티파니 티 라인의 와이어링

14K 로즈 골드 (174만 원)

 

이 친구는 까르띠에 트리니티링과

정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반지다.

실제로 착용해보면 진짜 더 예쁘고

왜 심플 이즈 더 베스트인지 알 수 있음

트리니티링한테 졌지만 (?)

아직 내 맘속에 있는 반지

 

 

 

 

 

 

 

출처-www.tiffany.kr

위와 동일하게 티파니 티 라인

와이어 브레이슬릿 (356만 원)

 

와이어링과 같은 라인인데

같이 끼면 너무 예쁠 것 같은😍

 

사실 브레이슬릿에는 별로 관심 없었는데

목걸이, 반지 하나씩 들이다 보니

이제 슬슬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ㅋㅋㅋㅋㅋ

 

 

 

 


티파니앤코 1837링 총평

디자인: 심플하지만 포인트 됨

착용감: 곡률로 인해 호불호 갈릴 수도

구매처 만족도: 40/100 점

재구매 의사: 없음

 

티파니앤코 1837링 동일 제품으로는

당연히 재구매 의사 없고,

다른 제품으로 다른 지점에서

구매해 보고 싶다.

언젠간 뉴욕 지점에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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