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좋아했던(!)
인터넷 쇼핑몰 중 하나인 메이비베이비에서
구매한 바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메이비베이비 자체 제작 라인인
'디어리스트' 제품이기도 하다.
◾메이비베이비 디어리스트 에덴 팬츠 가격 및 사이즈
메이비베이비 에덴 팬츠 가격은 62,000원이다.
당시 친구들에게 선물받았는데 할인 중이었다.
메이비베이비에는 '디어리스트'라는 자체제작 라인이
있는데, 일반 사입 옷도 예쁜 것들이 많지만
디어리스트 라인은 좀 더 여기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옷들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특별한 점이 있다.
포스팅 쓰려고 메이비베이비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보니 가격이 66,000원으로 올라있었다.
또 품절로 나와 있는데,
디어리스트(자체 제작) 제품은 시즌이 돌아오면
재입고 될 때도 있기 때문에
올해 여름~ 쯤 되면 다시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품어본다.
메이비베이비 에덴 팬츠는
S, M 2가지 사이즈로 나온다.
상세 사이즈 보고 허리단면이 35길래
음 괜찮네~ 하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핏이 좀 그랬다.
착용 후기는 맨 아래에서...!
◾메이비베이비 디어리스트 에덴 팬츠 디테일
이렇게 보니까 바지 모양이 너무 이상한데
핀턱이 잡혀 있는 치노 팬츠 스타일이다.
내가 고른 색은 다크 네이비색이고,
면 질감 때문인지 완전 새까맣지는 않다.
메이비베이비 에덴 팬츠의 뒷모습
오른쪽에만 뒷포켓이 하나 있다.
면 소재라서 구김이 많이 간다.
포장된 것 꺼내서 바로 찍었는데도 이 정도...
메이비베이비 에덴 팬츠 핀턱 부분이다.
양쪽으로 핀턱 라인이 잡혀 있고
버튼은 노출되지 않게 안쪽에 숨어 있다.
면 질감은 부시럭 대는 건조한 면 느낌이다.
여밈 부분은 이렇게 지퍼와
버클로 되어 있다.
버클이 약간 불안해 보이긴 하는데
다시 수선하면 되니까...!
뒷포켓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진짜 포켓은 아니고 페이크포켓이다.
실제 넣을 수 있는 포켓은
앞부분에만 2개가 있다.
허리 부분 안감이 흰색이라 뭔가 예쁘다.
남색이랑 잘 어울리는 안감 같다.
디어리스트라는 택이 붙어 있다.
자체 제작이라는 뜻이다.
요즘 인터넷 쇼핑몰 중에 이렇게
자체 제작하는 쇼핑몰들이 많던데
잘 살펴보면 가격도 괜찮고
질도 사입보다 좋은 걸 건질 수 있다.
드라이클리닝만 하라는 세탁 표시택.
음... 면바지인데 드라이클리닝만 하고
다림질도 안 된다는 건 조금 터무니없는 것 같다.
면바지면 사실 오염된 것 티도 잘 나고
구김도 잘 가는데
그럼 가정에서 세탁하고 다림질을 하는 게
현실 아닌가 싶다.
◾메이비베이비 디어리스트 에덴 팬츠 착용 (네이비)
메이비베이비 디어리스트 에덴 팬츠를 착용해봤다.
함께 입은 탑은 세인트제임스 밍콰이어다.
166인 나에게 딱 길이는 좋게 떨어진다.
아마 저 위의 모델 컷에서 보이는
메이비베이비 사장님(?)이 나랑 키가 비슷할 것이다.
근데 허리 단면 보통 저 정도면 맞아서 M을 시켰는데
면이라서 신축성이 없는 탓인지
정말 정말 따악 맞는다.
더 이상 물러날 공간이 없는 느낌?
뒷모습과 옆모습이다.
면도 얇아서 여름까지 거뜬히 입을 것 같다.
(((여름에도 긴 바지 입는 사람)))
메이비베이비는 항상 사이트를 보면
사진이 너무 예뻐서 사고 싶게 만드는데
막상 입어보면 그 느낌이 나긴 난다.
그래서 반팔이랑 바지랑 아우터 등등 꽤 갖고 있는데
요즘 점점 더 가격에 비해 퀄리티를
의심하게 되는 느낌이라...
내가 좋아하던 인터넷 쇼핑몰이다.
메이비베이비 디어리스트 에덴 팬츠 총평
✅디자인: 핀턱이 있는 치노 팬츠
✅사이즈: 사이즈가 2개뿐이라 선택지가 작음
✅가격: 제품에 비해 비싼 느낌
✅재구매 의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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