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패션 리뷰!
틸아이다이에서 처음으로 구입해 본 옷인
펄포인트 플레어 블라우스 내돈내산 구매 및 착용 후기다.
틸아이다이
틸아이다이 - 유연한 시선으로 선명한 감성을 전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모던& 페미닌& 시크
tillidie.co.kr
◾틸아이다이 펄포인트 블라우스 가격과 정보
구입처는 이제 두말하면 입 아픈...ㅎㅎ
29cm 어플에서 했다.
틸아이다이 펄포인트 블라우스 가격은 72,600원
세일 중인 가격이다.
원래 가격은 82,500원이다.
개인적으로 29cm를 자주 이용해서 할인쿠폰이랑
적립금 등 혜택을 쏠쏠하게 받아서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정가는 블라우스치고 매우 사악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모델 착용샷은 오른쪽 사진인데,
실제로 받아본 후기는 '거의 같다'이다.
◾틸아이다이 펄포인트 블라우스 디테일
여름 시작하기 한참 전에 구입해서
틸아이다이 배송은 빨랐는지 느렸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꽤 가격이 나가는 블라우스인데도 불구하고
29cm에서 제품 후기가 꽤나 많아서
궁금하기도 하고, 디자인이 은근히
흔하게 볼 수 없는 스타일이라서 구매하게 됐다.
틸아이다이 블라우스는
흰색과 하늘색 2가지 색이 있고,
내가 구입한 색은 흰색이다.
사이즈는 원사이즈라 선택권은 없다.
화이트 예약배송이라고 써있는 걸 보니
배송은 꽤나 오래 걸렸던 듯?
왼쪽은 틸아이다이 블라우스 앞면이고
오른쪽 사진은 블라우스의 뒷면이다.
펼쳐 놓고 찍어서 옷이 좀 이상해 보이는데
막상 입으면 훨씬 예쁘다.
플레어 주름이 가 있어서 펼치니까
폭이 굉장히 넓어 보인다.
틸아이다이 택이 목 쪽에 붙어 있고,
'펄 포인트' 라는 이름답게 진주 버튼이
포인트로 블라우스 맨 윗쪽에 달려 있다.
소매에도 살짝 포인트로 퍼프 주름이 있다.
맨 위의 진주 모양 버튼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단추들은 이렇게 숨겨져 있다.
블라우스와 동일한 흰색 단추로 깔끔하다.
틸아이다이 블라우스의 가장 하이라이트(?)
격인 플레어 주름 부분을 찍어봤다.
너무 예쁘긴한데 빨고 나서 다림질 할 때
뒷모습이 꽤나 까다로울 것 같다.
100% 면 소재라서 주름도 잘 간다 ㅜㅜ
틸아이다이 펄포인트 블라우스 비침 정도
안에 흰색 나시를 입었는데도 흰색 나시끈이
이렇게 다 비친다. (손가락 가리킨 부분)
같은 흰색 또는 누드톤 이너는 필수다.
◾틸아이다이 펄포인트 블라우스 착용 후기
틸아이다이 펄포인트 블라우스 착용 사진이다.
플레어 주름이 확 퍼져서 사진으로 보면
약간 부해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런 느낌은 별로 안 든다.
소매와 몸통이 넓어서 사이로 바람이 슝슝 들어와
여름에 시원하게 입기 좋다.
원사이즈지만 누구나 맞을 듯.
얇아서 비침이 강한 건 단점이지만
그만큼 시원하다는 뜻이다.
짝꿍이랑 신라호텔 호캉스 가서 찍은 사진들ㅋㅋㅋ
블라우스 아래에 하의를 뭘 입어야하나
살짝 매치가 쉽지는 않았는데 위의 모델 사진처럼
적당히 스트레이트핏 청바지가 괜찮을 것 같아서
리바이스 501 오리지널핏 데님을 입었다.
[패션] 리바이스 501 오리지널핏 착용 후기 (12501-0384) | 리바이스 501 가격 | 리바이스 501 사이즈 |
오늘은 청바지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리바이스의 501라인 오리지널핏 진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벌써 501라인이 150주년이 되었는지, 리바이스 홈페이지에 도배가(?) 되어있다. www.levi.co.kr 리바이스
kkkitsune.tistory.com
더 더워지면 반바지와 함께 입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틸아이다이 펄포인트 플레어 블라우스 총평
✅디자인: 흔하지 않은 플레어 라인 블라우스
✅착용감: 얇고 넉넉해서 편하다
✅만족도: 90/100
✅재구매 의사: O
이 블라우스를 통해 틸아이다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다른 옷들도 사고 싶어졌다.
다림질이 귀찮은 것만 제외하면ㅜㅜ
디자인, 소재, 착용감 모두 맘에 들었던
틸아이다이 펄포인트 플레어 블라우스👍
+) 이 블로그 포스팅에 등장하는 모든 것은 내돈 내산입니다. 협찬 X 제공 X 홍보 X
사진과 글의 무단 도용 및 게시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