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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투숙 후기 <2탄> | 그랜드워커힐 카페 | 더글라스 아워 라운지 | 산책로 | 멀티룸

키츠네상 2022. 11. 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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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더글라스 아워 라운지랑 부대시설에 대해 써볼까 한다.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밀크빙수를 주는 특전(?)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산책도 할 겸 걸어서 그랜드워커힐로 이동했다.

1층 카페에서 주는데, 만석이라 조금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워커힐 라이브러리도 구경하고, 호텔 연혁 같은 것도 봤는데

돌아다니면서는 사진을 안 찍었다ㅠㅠ

 

 

 

 

 

 

 

나이 들면서(?) 빙수 잘 안 사먹게 된다ㅠㅠ

암튼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빙수...

맛은 괜찮았다. 우유 얼음에 팥+연유 정석의 맛 ㅋㅋㅋ

 

워커힐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도 꽤 찍었다.

여자끼리 와서 열심히 서로 사진 찍어주는 손님들도 많이 보였다.

 

 

 

 

 

 
1층 워커힐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다시 더글라스하우스로 돌아왔다.

그랜드워커힐-더글라스하우스는 오르막길,

더글라스하우스-그랜드워커힐은 내리막길이라

객실에 올 때는 꼭 셔틀을 탔다.^^

 

발뮤다 포트에 물 끓여서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꿀맛 ㅠㅠ

맥주 먹고 (1편 참고), 빙수 먹고, 빵 먹고...

 

하지만 다음 코스는 라운지다!!!!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라운지
 

더글라스 하우스의 라운지는 '더글라스 아워' 라고 부른다.

사람이 많을 것을 대비하여 일찌감치 가서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고, 실내 분위기가 매우 아늑하다.

객실과 뭔가 통일되는 분위기다.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라운지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라운지 운영 시간 전에도 앉아서 노트북 하는 손님도 있었다.

산과 강이 보이는 뷰.

 

 

 

 

 

 

 
우리가 갔을 때는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라운지 확진자가 많지 않아서 거리두기 단계도 낮아

이렇게 뷔페형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물론 투숙객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비닐 장갑 착용한 후에 음식을 담아갔다.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라운지 음식 안주
 
 
간단하게 마른 안주 치즈, 햄 종류가 있다.

사실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다.

정말 딱 와인 한 잔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하몽이랑 저기 보이는 땅콩? 견과류가 맛있어서 계속 갖다 먹었다 ㅋㅋㅋ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라운지 더글라스 아워는 식사라기 보다는 안주 느낌이 강하다.

 

 

 

 

 

 

 

사진 왜 이래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라운지 칵테일

바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와인도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있었던 것 같다.

음식 코너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안 찍었다.

(그리고 먹기 바쁨)

 

 

 

 

 

갑자기 어두워진 ㅋㅋㅋㅋㅋㅋ

조금 어두워지면 실내 조명도 낮춰주시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내가 평일에 간 것도 있었겠지만,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라운지 노키즈존이라서 그런가 진짜 조용했다.

투숙객들도 다들 조용 조용 대화하는 분위기고

큰 소리로 왁자지껄 하는 이 하나 없었다. ㅠㅠㅠㅠ

 

 

내가 간 날만 이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분위기 때문에 다시 가고 싶어진다.

 

 

 

 

 

 

 
 
 
배를 채우고 호텔 내부를 돌아다녀봤다.

이곳은 회의실? 컨퍼런스룸? 같은 곳이었다.

아무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사용하고 싶은 곳이었다.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부대시설 퍼실리티

 

 
여기는 멀티룸 같은 곳!

책도 읽고 핸드폰도 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째 사진에 자세히 보면 미니 냉장고가 있는데 물이 채워져 있다.

이런 디테일...ㅠㅠㅠ 너무 좋다ㅠㅠㅠㅠ

 

해먹도 너무나 아늑해 보인다ㅠㅠ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오면 사용해 보고 싶다!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산책로
 
밤이 되니 선선해져서 우리는 조금 걷기로 했다.

도심 속의 자연이라는 컨셉에 맞게 나가면 바로 산책로가 펼쳐진다.

 

 

 

 

 

 

 
걷다 보니 이렇게 생긴 정원 같은 곳이 나와서 내려가 보기로 했다.

 

 

 

 

 

 

 
 
어둡지만 조명도 은은하게 너무 잘해놔서 으슥하지도 않고,

사람도 없어서 조용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다.

진짜 딱 밥 먹고 산책 하기 좋은 코스!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우리는 어느새 피자힐까지 올라가서 ㅋㅋㅋㅋㅋ

야경을 보게됐다.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피자힐 피자도 맛있다고 그러던데...

우리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있었다.

다음에는 야식으로 먹어보고 싶네

 

 

 

 

 

 

 
 
 

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

알전구=갬성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뭔가 촌스러운(?) 하트도 있다.

포토존이라고 마련해 놓은 것 같은데 ㅋㅋㅋㅋ

내 취향은 아니야...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간 날은 산책로에 조차 사람이 없어서(!)

다들 방에만 있나 싶었는데

아무튼 너무 좋았다ㅠㅠ

서울이 아니라 지방에 놀러온 것 같았다.

 

 

 

 

 

 

 
다시 방으로 와서 와인 한 잔 하며 마무리 했던 투숙 후기.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룸컨디션

 

 

 

 

조용하고, 아늑하고, 고즈넉한 느낌의 더글라스 하우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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