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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투숙 후기 <1탄> | 디럭스(Deluxe)룸 | 룸컨디션 | 객실 | 뷰

키츠네상 2022. 11. 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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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다녀온 더글라스 하우스

여행 다니기 어려운 시기라 호캉스라도 하고자 투숙했던 후기

 

 

 

https://www.walkerhill.com/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WALKERHILL HOTELS & RES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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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alkerhill.com

 

 

 

 

 
 

수평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더글라스 하우스의 입구

 

다들 알다시피 더글라스 하우스는 워커힐 계열로,

그랜드 워커힐, 워커힐 비스타와 함께 자리잡고 있다.

 

 

|가는 방법|

일단 그랜드 워커힐로 가면, 더글라스 하우스까지 운영되는 셔틀이 있다!

평지가 아니라 아무래도 언덕에 있다 보니

짧은 거리지만 셔틀을 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여름)

셔틀 형태는 그때 그때 달랐는데,

버스 처럼 생긴 걸 탑승할 때도 있고,

그냥 세단을 보내주실 때도 있다.

 

물론 반대로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워커힐로도 셔틀로 이동 가능하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체크인 할 때 로비 분위기가 굉장히 아늑하고,

체크인 해주신 직원분도 매우 친절했다.

 

 

사족: 솔직히 호텔에서 직원을 얼마나 자주 마주치겠는가...

그나마 가장 오래 대면하는 시간이 체크인 할 때인데,

이 때 직원의 서비스가 호텔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 같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룸컨디션

파노라마로 찍어본 방의 모습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는 그렇게 넓진 않지만 둘이 머물다 가기에는 충분한 크기다.

 

 

 

 

 
 

 

 
 
룸 사진을 몇 장 더 찍어봤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는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 그대로 아늑한 분위기 물씬 난다.

층고가 낮아서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금방 익숙해짐.

 

 

 

 

 

 
 
사진 출처 - walkerhill.com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우리가 투숙한 룸타입은 디럭스 트윈 룸!

더글라스 하우스는 다양한 서비스랑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설명이랑 지도도 챙겼는데 너무 많아서 다 기억 못 할 정도 ㅋㅋㅋ

공홈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개요 정도만 가져왔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층고가 딱 사진에 보이는 요 정도다!!

룸컨디션 상당히 좋았다.

나는 청결을 가장 중요시 하는데 딱히 거슬리는 곳은 없었다.

 

침대도 각자 하나씩 썼는데 푹신하고 쾌적했다.

 

 

 

 

 
침대 맞은 편에는 이렇게 비즈니스용 테이블과 TV도 있다.

우리는 책상 위에 짐 정도밖에 올려놓지 않았지만,

노트북 가져와서 여기서 작업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블루투스 스피커, 안락 의자, 미니 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음악을 못 켰다^^;

 

 

 

 

 

 
 
 
침대 옆에는 찬장이 있다.

아이스 버켓과 발뮤다의 전기 포트!

호텔에서 전기 포트 잘 안 쓰는데, 너무 예뻐서 써봤다ㅠㅠ 비싸기도 하고ㅠㅠ

 

복도는 이렇게 생겼고 오른쪽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침대 옆 탁자 사진을 왜 찍었냐면,

TV 리모컨을 비닐 포장했다니ㅠㅠㅠㅠㅠㅠ

이런 거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너무 좋다ㅠㅠ

 

진짜 청결에 신경 쓰는 기분이라고ㅠㅠ

사소한 거에 기분 좋아진다ㅠㅠ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옷장
 
옷장에는 빳빳한 가운도 2장 들어있다.

겉옷, 가방 등은 여기에 보관하면 된다.

 

 

 

 

 

 
물 잔 2개, 머그 2개, 와인 잔 2개

종류별로 2개씩 구비되어있다.

폴바셋 커피와 티, 와인오프너까지 정갈하게 있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웰컴 간식
 
체크인 할 때 받았던 구디백

저 체다치즈쿠키 맛있는 거 어떻게 알았지

여기 관계자랑 나랑 입맛이 비슷한 것 같다

 

 

 

 

 

 
 
 
 
 
냉장고에 제주 위트 에일도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버터쿠키는 내가 집에서 갖고 온 것!

체크인 하자마자 일단 시원하게 한 캔을 때린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뷰
 
우리 방에서 보이는 뷰는 이 정도?

테라스에 앉아서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다.

아늑한 의자도 2개 마련되어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너무 더워서 바깥에서 뭘 할 생각을 못했다 ㅋㅋㅋ

 

 

 

 

 

 

 
 
 
 
 
옆에 비스타(?) 로 추정되는 건물이 보인다.

올해 여름은 장마가 길어서ㅠㅠ

물이 가득 찬 한강뷰다ㅠㅠㅠ

 

 

 

 

 

 
 
 
 
 

우리는 더글라스 아워 (라운지) 이용할 계획이지만

술이 부족할까봐 와인도 사왔다.

내가 사온 로제 와인은 이마트에서 구입한 건데,

정말 더럽게 맛이 없어서 먹다가 버렸다...

 

 

 

 

 

 

 

화장실에는 욕조 대신 샤워 부스가 있다.

욕실을 보면 약간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청결하게 관리 유지 되고 있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욕실
 
 
특별히 나무랄 것 없는 화장실 내부.

대리석 세면대와 변기가 마주보는 구조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어메니티는 이렇게!

나는 처음 보는 브랜드라서 생소했지만 그럭저럭 잘 썼다.

 

요즘 환경 때문에 일회용 칫솔 안 주는 호텔도 있던데,

여기는 줘서 다행이었다. (안 가져갔음)

드라이기, 빗 등등 있을 건 다 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장단점이 될 수 있는 더글라스 하우스의 특징은

노키즈존이라는 것이다.

 

만 13세 미만 아동과는 동반 입장할 수 없다.

 

솔직히 이 부분도 이 호텔을 오고 싶었던 이유 중에 하나라,

만족스러웠다.

재방문 의사 有!

 

 

 

 

 

2편에서는 그랜드워커힐 1층, 라운지, 주변 산책로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아래 클릭!

https://kkkitsune.tistory.com/4

 

 

 

[호텔]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투숙 후기 <2탄> | 그랜드워커힐 카페 | 더글라스 아워 라운지 | 산

이번에는 더글라스 아워 라운지랑 부대시설에 대해 써볼까 한다. ⬆객실 및 룸컨디션 후기는 지난 포스팅 클릭! https://kkkitsune.tistory.com/3 [호텔]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투숙 후기 | 디럭스(De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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