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3탄> 술&식품 | 일본 쇼핑리스트 | 히비키, 야마자키 파는 곳 | 공항 면세점 사케 | 가라쿠 스프카레 |

 
오늘은 드디어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마지막인 대망의 <3탄>이다!
 
1탄은 식품 아닌 것들 (꼼데가르송, 화장품 등)이었고
2탄~3탄은 식품만 모아놨다.
 
그중에서도 오늘 쓸 3탄은 히비키, 사케 구입처와
밀키트류, 홋카이도 한정 과자 등이 등장한다.
 
오늘도 중간 중간 먹어본 것들은
간단 리뷰를 적어볼 예정이다.
 
 
 
일본 가서 뭐 샀는지 궁금하다면 👇👇👇
 
 
[일본]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HAUL <1탄> |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 드러그스토어, 메가돈키, 꼼데가르송 등 (tistory.com)

[일본]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HAUL <1탄> |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 드러그스토어, 메가돈키, 꼼데

 
 
 
[일본]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2탄> 식품/음식 | 일본 여행 쇼핑 리스트 | 다이마루 백화점 | 로이즈 | 푸딩 (tistory.com)

[일본]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2탄> 식품/음식 | 일본 여행 쇼핑 리스트 | 다이마루 백화점 |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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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삿포로 클래식, 츄하이)

캐리어 무게 때문에 진짜 자제해서
담아온 캔 맥주류들 ㅜㅜ
하나씩 간단하게 소개해보겠다.
 
 
 
 
 
 

먼저 삿포로 클래식 캔맥주
홋카이도 한정이고 후라노 버전?의
삿포로 맥주이다.
삿포로 시내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삿포로 클래식과 디자인이 다르니 주의!
아직 안 마시고 아껴놓는 중😂😂😂
 
 
 
 
 
 

이것도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츄하이 유바리메론 맛!
알코올은 3%밖에 안 들어가있지만
이것도 나름 술이다.
메론맛 사와 진짜 맛있었는데...
대신 츄하이로 달래본다.
 
 
 
 
 
 
 

이것 역시 유바리메론 츄하이
위의 제품보다 과즙(?)이 좀 덜 들어가 있는 듯
알코올 도수는 동일하게 3%다.
그냥 메론 츄하이도 아니고,
유바리메론 츄하이면 무조건 사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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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면세점 구매)

캐리어 무게를 계산하여 전략적으로
신치토세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사케 2종
 
신치토세 공항 출국장 면세점이 막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사면 될 것 같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뭐 어디쪽 면세점에 뭐가 많다
이런 글들이 있었는데,
내가 느끼기에 제주 공항보다 조금 큰 느낌이라서
탑승 시간이 엄청 촉박하지 않는 이상
그냥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거 사도 충분할 듯하다.
 
 
 
 
 
 
 

홋카이도 사케하면 유명한 오토코야마
말 그대로 남산 사케
가격은 잘 기억 안 나는데
막 엄청 비싸지는 않았던 듯???
아직 마셔보지 않아서 맛이 기대된다.
 
 
 
 
 
 
 
 

두 번째는 카미카와 다이세츠 사케
이 사케 역시 홋카이도 지역 사케다.
짝꿍이랑 일본 내 사케 인기 순위가 있는
사이트를 보는데 거기서 카미카와 다이세츠 사케가
엄청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근데 우리가 구매한 사케는 그 인기 사케는 아니고ㅋㅋㅋ
그냥 양조장만 같은 사케였다. (제품명이 달랐음 ㅜㅜ)
 
그래도 같은 곳에서 만든거면 맛있겠지~!!
하고 사와봤다 ㅋㅋㅋㅋ
 
집에서 이미 한 병 깠고 맛은
목넘김이 부드럽고 단 맛과 드라이한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엄청 신기한 맛이었다.
 
근데 내 입맛엔 닷사이23이 더 맛있었고...ㅜㅜ
닷사이를 한 병 더 사올걸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괜찮은 퀄리티니 지역 사케가 궁금하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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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하모니

어딜 가나 품귀였던 히비키!!!
드디어 내 손 안에(?) 들어왔다.
내가 구매한 히비키는 재패니즈 하모니고
히비키 위스키 중에 가장 입문이라고 볼 수 있다.
 
산토리에서 생산을 많이 안 한다고 하여
한창 일본 내에서도 가격이 치솟았다고 한다.
출고가는 한화는 12만~ 13만 원 내외라고 하던데...
요즘은 높은 가격에 비해 맛이 그냥 그렇다고 해서
인기가 좀 뜸해진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에 처음 히비키를 알게 됐을 때
바틀도 너무 예쁘고 거기에 담긴 의미도
너무 예쁘고 해서 꼭 한 번 사보고 싶었다.
그냥 뜯지 않고 바라만 보고 싶은 비쥬얼 ㅋㅋㅋㅋ
 
 
 
 
 
 
 

그래서 중요한 가격은?
((내가 직접 보고 온 매장 한정))
히비키는 삿포로에서 16만~19만 원대였다.
짝꿍과 나는 19만 원대에 구매했다.
더 싼 곳도 봤지만 뭐 후회는 하지 않는다.
일정으로 꽉 찬 바쁜 여행자들에게
술 한 병 구하려고 삿포로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도 사치이기 때문에...
 
 
어쨌든 직접 확인한 히비키, 야마자키
구입처 2곳을 소개해 보자면
 
 
 
 
1. 사케노소쿠하이 스스키노 미나미점

이곳은 주류 전문 판매점이다.
한국인들이 찾는 주류 여기 거의 다 있다.
히비키, 야마자키, 산토리 위스키, 짐빔 위스키,
스이진, 니카 위스키 등...
 
가격도 굉장히 저렴했다. 히비키 16만 원대였나??
 
대신 택스 리펀은 불가하고,
술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박스 포장이 아예 없기도 하다.
 
그리고 구글 맵에서 어떤 리뷰가 하나 있었는데
무슨 무슨 위스키를 한 병 샀는데
한국 와서 열어보니 이미 뚜껑이 열려 있는
술이었다며, 이곳에 연락해보니 모르쇠로 일관하더라는
내용이었다.
 
뭐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혹시 여기서 구매한다면 한 번 확인은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2. 사츠도라 다누키코지 5쵸메점

두 번째는 사츠도라 다누키코지점
다누키코지라는 긴 상점가 안에 있다.
사츠도라는 돈키, 마쯔키요같은 드럭스토어다.
 
우리는 여기서 구입했다.
매장 내부에서 열쇠로 잠궈놓은 유리 진열대 안에
히비키가 있었고 직원에게 이야기 하면
우리가 술을 직접 들고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이 계산대에 갖다 놓으면 우리는 몸만 가서
계산하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택스리펀은 가능하고, 지퍼백으로 꽁꽁 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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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홋카이도의 명물은 아니지만
일본 내에서 워낙 유명한 이치란 라멘
짝꿍이 후쿠오카 갔을 때 사와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또 구매했다.
하나에 2인분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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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쿠 스프카레

홋카이도 가면 먹어야 할 것들 중에
스프카레가 있다.
그래서 사온 가라쿠의 스프카레
우리는 치킨 맛으로 사왔다.
 
 
 
 
 
 
 

메가 돈키에 치킨맛은 다 팔렸길래
근처 그냥 돈키호테로 가서 구입했다.
사실 우리는 가라쿠의 긴 웨이팅을
견디지 못하고 스프카레 트레저로 갔는데
거기도 엄청 맛있었다.
 
가라쿠랑 트레저랑 자매식당이라고 하니
나랑 짝꿍이 갔던 트레저가 궁금하다면👇👇👇
일본 삿포로 맛집 : 스프카레 가라쿠의 자매 식당 스프카레 트레저(Soup Curry Treasure) 후기 (tistory.com)

일본 삿포로 맛집 : 스프카레 가라쿠의 자매 식당 스프카레 트레저(Soup Curry Treasure) 후기

 
 
 
 
 
 

조리법이 궁금해서 또 구글번역기 돌림
전자레인지에 약 2분 30초면 된다고 한다.
와 생각보다 엄청 간편하다.
삿포로에서 먹었던 것처럼 먹으려면
삶은 닭다리랑 각종 채소 튀김도 좀 곁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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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 야키소바 벤또

메가 돈키에서 구매한 야키소바
야키소바하면 UFO처돌이인 나는
몰랐던 브랜드인데, 짝꿍이 이게 유명하다면서
맛별로 하나씩 담아봤다.
이름은 마루짱 야키소바 벤또

+) 내용 추가
짝꿍이 말해줬는데 이게 유명한 이유가
1. 홋카이도 한정이고,
2. 야키소바와 어울리는 국물이 동봉되어서
라고 한다!!!
 
 
 
 
 
 
 

첫 번째는 쵸이 신? 약간 매운 맛인가보다.
두 번째 것은 카라미소 라멘!! 아하 매운 된장 맛
 
 
 
 
 
 
 

세 번째 핑크색은 타라코!! 명란 맛이다.
버터 풍미도 있다고 하넹
네 번째 흰색은 카와라누 오이시사?
변치 않는 맛있음? 뭔 맛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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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이 코이비토

또 북해도 하면 유명한 과자가 있다.
한국에서도 파는 시로이 코이비토
하얀 연인이라는 낭만적인 이름
비싼 쿠크다스 맛인 것 알지만 안 사면 서운~~~~
우리 집이랑 동생🐻‍❄️네 것 하나씩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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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농학교 쿠키

삿포로 농업학교? 농학교 쿠키다.
류카테이, 류게츠 등 유명한 쿠키가 엄청 많은데
하나도 안 사고 농학교 쿠키만 사왔다.
 
 
 
 
 
 

북해도산 우유를 사용했다고 하니
당연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
짝꿍이 유명한 거라고 해서 사봤다.
우리 것도 사고 부모님 것도 사고!!

 
 
 
 
 
 
 

먹어보니 오잉?!?!

역시 고급진 쿠크다스 맛!!!!
우유 맛이 나는 쿠키였다.
호불호 없을 것 같은 맛😍
무난하니 많이 달지 않으니
선물용으로 다들 츄라이 츄라이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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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옥수수과자

홋카이도는 또 구황작물이 유명하다.
(안 유명한 게 뭔데...😂)
 
그래서 또 사온 홋카이도 옥수수 과자!!!
이것도 다들 사오길래 담아봤다.
 
 
 
 
 
 
 
 

귀찮아서 번역기 돌려보지는 않았으나
오도리 공원 TV타워가 있어서
신기해서 뒷면을 찍어봤다.
오도리 공원 근처 가게에서 시작했나? 싶었다.
 
 
 
 
 
 

길쭉한 상자를 열어보면
옥수수 과자가 작게 5봉지 들어있었다.
 
 
 
 
 
 

한 봉지 꺼내서 안주로 먹어봤다.
30봉지 짜리는 3천 300엔이라는 홍보지도 있었다.
 
 
 
 
 
 

맛은 내가 정확히 묘사할 수 있다.
 
한국 마트에서 파는 과자 쌀로별 맛!!!!!
근데 쌀로별보다 단맛이 조금 덜하고
살짝 짠맛이 더 나는!!! 그런 맛!!!
 
막 너~~~~무 맛있는 정도는 아니고
이것도 무난한 맛이었음.
짭짤한 쌀로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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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키 유바리멜론 맛

홋카이도는 또 유바리멜론이 유명하다.
(홋카이도 유명무새... 😂😂😂)
그래서 사온 포키 유바리메론 맛!!!!
하나 사면 14봉 들어 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포키 딱 한 개씩 개별 포장 되어있다.
몸값이 비싸서 그런가 포장도 고급스러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진짜 향이랑 맛에서 메론 맛이 많이 난다.
메론 맛 과자는 처음인 것 같은데
신기한 맛이다.
근데 이거 하나에 거의 천 원꼴이라서ㅜㅜ
유바리메론 맛 제품을 사온다면
츄하이를 더 사오는 것을 추천
아니면 유바리 메론 시럽... 아직도 아른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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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츄 유바리멜론 맛

하이츄도 무려 유바리메론 맛이!!!
이건 아직 안 먹어봤지만
구미 형태라면 과즙이 더 잘 느껴질 것이기 때문에
안 먹어봐도 이미 맛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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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코모찌 초코

여기서부터는 일본 어느 지역에나 파는 과자
먼저 키나코모찌 초코
nn년 전에 먹었을 때도 맛있었는데
아직도 맛있다.
 
 
 
 
 
 

봉지에 빼꼼 보이는 것처럼
한 봉지 당 몇 개 안 들어있다. 한 7개?
인절미 맛 쫀득한 초콜렛이다.
인절미 맛 좋아하면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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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사샤는 롯데 제품이다.
우리나라에도 아주 옛~~~날에 있었는데
단종되고 일본에는 아직 있다.
다크초코+화이트초코가 같이 있는데
입에서 엄청 부드럽게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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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나가 베이크 치즈

이것도 일본 가면 꼭 사와야 되는 과자
모리나가 회사의 베이크 크리미 치즈 맛이다.
식감이나 맛이나 한국에 없는 맛
치즈 맛이 엄청 진하다 치즈 케이크 맛!!!
이것도 한 번 열면 한 번에 다 먹을 맛이라서
여러 통 쟁여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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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총 3탄에 걸친 삿포로 쇼핑 하울이 끝났다.
자세하게 쓴 리뷰는 중간 중간 링크를 걸어놓겠다.
 
 
삿포로에서 산 옷, 화장품, 음식 아닌 것들은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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