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쇼핑 리스트 <2탄>이 돌아왔습니다.
꼭 삿포로 아니어도 살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도쿄/오사카/후쿠오카 가시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길.
삿포로 쇼핑 <2탄>은 식품 편이다.
음식이 아닌 것들(시로, 꼼데, 화장품류 등...)이
궁금하다면 <1탄>으로👇👇👇
[일본]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HAUL <1탄> |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 드러그스토어, 메가돈키, 꼼데가르송 등 (tistory.com)
[일본]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HAUL <1탄> |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 드러그스토어, 메가돈키, 꼼데
오늘은 삿포로 쇼핑 리스트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꼭 삿포로 아니어도 일본 여행 가면 살 수 있으니 도쿄, 오사카 등 여행을 앞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며 삿포로 쇼핑 하울 에서는 식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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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파는 곳, 면세점 과자 추천은 <3탄>으로👇👇👇
[일본]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3탄> 술&식품 | 일본 쇼핑리스트 | 히비키, 야마자키 파는 곳 | 공항
오늘은 드디어 삿포로 여행 쇼핑 하울 마지막인 대망의 이다! 1탄은 식품 아닌 것들 (꼼데가르송, 화장품 등)이었고 2탄~3탄은 식품만 모아놨다. 그중에서도 오늘 쓸 3탄은 히비키, 사케 구입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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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즈 (로이스) 빵
로이즈(로이스)에서 빵도 판다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
전 몰랐습니다 ㅋㅋㅋㅋ
아무 로이스에서 다 팔지는 않고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로이스에서 판매한다.
정확한 위치 등은 추후
로이스 포스팅에서 다뤄 볼 예정이다.
짝꿍이랑 나는 인기 1, 2, 3순위 빵
3종류를 사와서 한국 와서 먹었는데
진짜 그냥 너무 맛있다ㅜㅜ
다들 꼭 사먹어 보시길...
◾로이즈 (로이스) 초콜렛
이것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산 초콜렛
네모난 판초콜렛이 아니고
아기자기한 모양이다. 나중에 먹어 보고
자세히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로이스 감자칩 메이플 너티 맛!
이거 진짜 맛있다.
기본인 밀크 초콜렛, 다크 초콜렛 맛은 먹어봐서
이번엔 안 먹어 본 맛 사왔는데 대성공!
로이스 감자칩 프로마쥬 블랑
한마디로 화이트 초콜렛 맛이다.
이로써 모든 맛을 다 먹어본 듯???
◾스타벅스 원두
스타벅스에서 홋카이도 스노우볼 컵 살 때
함께 사본 도쿄 로스트 홀빈
용량에 비해 가격대가 꽤 높았다.
스타벅스 홀빈은 250g 용량이고
도쿄 로스트는 다크에 조금 더 가까운
미디엄 로스트로 향이 꽤 진하다.
집에 와서 머신으로 내려 마셔봤는데
진하고 부드럽고 고소해서 짝꿍과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커피 맛이었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완전 추천!!
◾시로이 블랙 썬더
내가 좋아하는 블랙썬더? 부라꾸 산다?
아무튼 그 과자의 시로이 버전이다!
홋카이도 한정이라서 안 살 수 없었던
출국길 신치토세 공항 면세에서 구매했다.
시로이 블랙썬더는 이름 그대로
오리지날 블랙썬더 위에 화이트초코
코팅이 입혀진 과자이다.
초코+화이트초코 조합은 실패할 수 없지
여기서 간단하게 맛 리뷰도 해보자면
초코 과자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맛이다.
바삭바삭한 초콜렛 과자에 화이트초콜렛 코팅인데
막 엄청나게 달지 않고 적당히 달다.
위에 있는 스타벅스 도쿄 로스트 원두로 내린
커피와 함께 먹으면 오후 당 충전 완료!!
◾스노우 치즈
일본인들도 줄 서서 사먹고,
평일에도 얼마 안 지나 완판되는 스노우 치즈!!!
짝꿍이 다이마루 백화점 오픈런 뛰어서 샀다.
부피가 워낙 커서 가져올 때 힘들었지만
맛은 고생에 비례했다.
박스별로 종류가 다 다른데 각각 자세히 다룬
리뷰는 추후에 링크 첨부하도록 하겠다.
◾나메라카 푸딩
로손에서 사온 나메라카 푸링
많이는 안 샀고 소박하게 2개만 사왔다.
탱글탱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질감
겨울이라 그런지 딱히 보냉 포장 안하고
새지 않게 비닐에 싸서 캐리어에 담아 왔는데
한국에서 먹기 전혀 무리 없었다.
아래 등장할 쟈지 푸딩과 맛을 비교하자면
나메라카 푸딩이 좀 더 생크림 맛? 같다.
유제품 특유 향이나 고소함은
쟈지 푸딩이 더 강하고 나메라카는 정말
느끼하지 않은 우유맛? 생크림 맛이라
좀 더 무난하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푸딩이다.
짝꿍은 나메라카가 더 맛있다고 했다.
◾쟈지 푸딩
한국인에게 제일 유명한 푸딩
역시 로손에서 구매한 쟈지 푸딩이다.
짝꿍에 전에 후쿠오카에서 사와서
먹어 봤는데 맛있어서 또 사왔다.
소박하게 이것도 2개만 구매
위의 나메라카 푸딩은 컵 끝까지 가득
차 있는 반면에 쟈지 푸딩은 컵이 더 깊어서
뚜껑 비닐 뜯을 때 흘릴 위험은 좀 더 적은 편??
색깔은 역시 비슷한 크림색이고
맛은 뭐... 말해 뭐해 너무 맛있다.
다만 나메라카 푸딩과 맛을 비교하자면
쟈지 푸딩이 조금 더 치즈 맛? 유제품
특유의 맛과 향이 더 강해서 사람에 따라
고소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과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유제품 러버인 나는 그냥 둘 다 맛있다😍
없어서 못 먹음 ㅋㅋㅋㅋ
아무튼 둘 다 보이면 둘 다 사는 것 추천
◾비피다스 요거트 푸딩
얘는 모리나가의 비피다스 요거트
떠먹는 요거트인데 되직해서
푸딩같은 식감이다.
이건 막 존맛이라서 꼭 사와야해!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전에 동생🐻❄️이랑
일본 여행 다녔을 때 현지에서
종종 사먹던 거라 추억 되새길 겸 사봤다.
◾홋카이도산 쌀
여기는 삿포로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 1층의 식품관이다.
다이마루 지하 1층에서 우리가
구매한 것은 바로 바로....
쌀!!!
사진에 알록달록한 색깔과
그 밑의 큐브처럼 생긴 것들이
모두 다 쌀이다!!!
일본 쌀은 고시히카리 등등
맛있기로 유명한 품종들이 많다.
쌀 그다지 안 좋아하는 나도,
홋카이도에서 밥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사진에서 보이는 300g이 600엔이다.
포장도 알록달록 너무나 예쁘고
소량씩 판매해서 기념품이나
주변 선물로도 제격이다.
300g이면 2인분 정도 된다고 한다.
이건 매장에서 보여주시길래
직원분의 허락을 받고 찍어온 사진이다.
품종별로 특성이 달라서 이 설명을 보고
맛을 예상해서 구매할 수도 있다.
함께 곁들이면 좋은 반찬도 써있다!
그중에서 우리가 구매한 쌀은?
키타쿠링, 유메피리카다.
키타쿠링과 유메피리카 둘 다
인기 품종이라고 했던 듯???
아직 먹어보지 못했지만 얼른
밥 해서 가라쿠에서 사온 카레랑 먹고 싶다.
삿포로 쇼핑 리스트 2탄을 쓰다보니
글이 또 너무 길어져서...
히비키, 오토코야마, 가라쿠 카레 등
남은 식품은 <3탄>에서 계속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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