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츠네상의 먹고 노는 이야기

짝꿍과 나의 커플 아이템으로 구입한 폴로 랄프로렌 코튼 치노 볼캡! 이름이 너무 길어서 그냥 폴로 볼캡이라고 하겠다! 그냥 예전부터 둘이 똑같은 모자를 쓰고 다니고 싶어서 생각했던 브랜드는 emis, 나이키 정도가 있었는데, 나이키는 짝꿍이 너무 많이 갖고 있고 emis는 당시에 맘에 들던 컬러는 죄다 품절이었고 우리 둘 모두 좋아하는 브랜드 중에 폴로가 있던 지라 구입하게 됐다. www.ralphlauren.co.kr ◾폴로 볼캡 가격 및 판매처 (폴로 코튼 치노 볼캡) 폴로 공홈에서도 볼 수 있는 볼캡이다. 누벅 (베이지)과 블랙 색상 구입했다. 모자 바탕색에 따라 포니 색이 달라지는 것 너무 귀여워 폴로 볼캡 가격은 79,000원이다. (정가) (서치하면 5만 원대에도 살 수 있는 듯?) 폴로 공홈..

내 기억에 2010년대쯤 자라, Forever21, H&M, 망고, 버슈카 등 전세계적으로 SPA 브랜드 광풍이 불었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던 때에 우리나라의 삼성물산도 그 SPA 브랜드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에잇세컨즈였다. 솔직히 초기의 에잇세컨즈는 다른 SPA 브랜드에 비해서 그다지 매력점이 없고 뭔가 어정쩡한 포지션이었다. 디자인 보고 옷을 입어보면 핏이 뭔가 이상했고 가격은 H&M만큼 저렴하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기본 아이템을 사자니 당시에는 일본의 유니XX, 국내의 탑텐이 강자였기 떄문에 굳이 에잇세컨즈에서 살 필요성도 못 느꼈고. 그래서 몇 년동안 에잇세컨즈는 나에게 매장이 있어도 잘 안 들어가게 되는(?) 브랜드 중에 하나였는..